[경남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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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골짝 작은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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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소한
추위는 이미 오늘부터 매서워진다.
어두운 거리엔 네온싸인이 화려하고
바쁘게 움직이는 사람들의 모습에 생명력이 넘친다.
퇴근길 습과적으로 틀어놓은 라디오에선
젊은날 내 좋아하던 애창곡이 나온다.
---아늑한 산골짝 작은 집에
아련이 등잔불 비칠때
그리운 내 아들 돌아올날
늙으신 어머니 기도해.....
기다려주시는 어머님도
찾아갈 옛 고향의 집이 있을때만의 행복을
잃어버리고 살아왔던 나날들
깊은 여름 밤 전도하려 나갔다가
작은 호롱불 켜진 통영군 도산면 한 시골집 앞에서
산골짝 작은집 노래 즐겨하던 사연을 물어보든
인성이의 모습이 생각난다.
함안의 안덕호 선생님과 사천의 마정근 장로님의 새해인사 전화를 받앗다
좋은 친구의 음성이 옛날을 그리웁게 하였나보다
내내 안녕하심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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