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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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하고 싶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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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얀눈이 내리던 날
내 처음 교회의 문을 두드렸던
그때 그 겨울도
오늘 처럼 하얀 눈이
내 마음 한켠에 소복이 내리던 날
흐르는 물결이 강을 이루고
태평양 바다를 지나
그 멀고 먼 희망봉을 휘돌아
다시 내 심혼에 안기어 오리라 믿는 날
우리 할매 할배 되어
그때 그 겨울의 하얀 눈이 내리던 날
밤이 늣도록
뜨거운 심장의 고동을 달구었던
옛 예기를 들어 줄
새 생명이 있다면
나는 영원히 행복하여
친구의 손목을 꼬옥 잡고
동트는 아침을 기뻐하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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