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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지회 9월 정기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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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지회 9월 정기모임이 3째 일요일인 지난 19일 한강의 또 다른 勝地라 여겨지는 선유도에서 개최되었다.
해외여행 중인 김택수-이정숙 부부가정만 불참했고, 모두 참여했는데,이날은 특히 이재홍-정연희 교회장님께서 성대한 만찬을 베풀어 주셨다.
선유도는 일제 강점기까지만 해도 섬이 아닌 해발고도 40m의 작은 산인 선유봉이었으며 30여가구가 마을을 이루며 살았다. 하지만 1925년 대홍수를 겪으면서 일본의 한강개수계획에 의해 주민들을 이주시키고 여의도 비행장으로 가는 길을 만든 뒤 채석장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군정기 :미군들이 인천으로 가는 길을 만들기 위해 선유봉을 채석장으로 사용했다.
대한민국 :1962년 제2한강교의 착공으로 선유봉은 사라지고 선유봉이 있던 자리에는 모래밭이 생겼다. 1965년 양화대교가 개통되고 1968년 본격적인 한강 개발이 시작되면서 선유도는 섬이 되었다. 1978년에는 선유도 정수장이 신설되었다. 2000년 선유도 정수장이 폐쇄된 뒤, 물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만들기로 하고 산업화의 증거물인 정수장 건축 시설물을 재활용하여 녹색 기둥의 정원, 시간의 정원, 물을 주제로 한 수질정화원, 수생식물원 등을 만들었다. 2002년 4월 26일, 선유도공원으로 문을 열면서 시민들에게 개방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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