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준호 한국협회장은 14일과 17일 구리교회(인천경기북부)와 수원교회(경기남부) 순회집회를 갖고, ’새로운 사람이(내가) 되자’라는 주제를 제시하며 천일국 창건을 향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순회집회는 전국 12개교구의 본부를 중심으로 내달 19일 서울강남교구를 끝으로 마치게 된다. .
6.4조직개편 이후 전국 목회자 특별집회를 통해 ‘하루를 천년 같은 삶으로 살자’라고 제시하며 바쁜 일과를 보내는 협회장님은 “전도는 하면 된다. 열심히 하면 된다. 불을 붙이면 전도는 된다”라며 “하늘이 주신 참부모님 자서전을 전도의 무기로 삼고 기회를 놓치는 불효자가 되어서는 안된다”며 집회에 참석한 150여명의 수원교회 식구들에게 강조했다.
마승배 수원교회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서 협회장님은 "정성을 드리기 위해서 왔다”며 교회방문 목적을 설명하고 “새로운 내가 되지 않으면 천일국을 이룰 수 없으니 내 자신이 달라져야 할 것”이라며 “가정에서부터 교회, 교구장과 교회장이, 교회장과 식구가 모두 가인과 아벨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는 협회장 순회주제로 '새로운 사람이(내가) 되자’ 라는 말씀을 통해 최근 일련의 혼돈의 모습을 일소하기 위해 새로운 교회, 새로운 가정을 통한 새출발을 다짐하고 결의하는 취지를 담고있다.
협회장님은 조직개편에 대해 “개편이후 하나 되지 않고 갈등과 대립관계의 모습이 보여지고 있다”라고 진단하고 “참부모님 대관식과 금혼식을 통해 완전일체권이 열려 가인과 아벨이 하나되고 모든 식구가 하나가 되어 똘똘 뭉치자(완전이 하나 되자)“라며 책임완수를 당부했다.
‘지성감천(至誠感天)’ 참부모님 친필사인을 생활신조로 하고 있다는 협회장님은 “교육과 전도를 통해 참사랑으로 사탄을 자연굴복시킬 수 있어야 한다”라며 ‘뜨거운 전도의 불길을 일으키자’고 거듭 강조하고 “요즘 전도에 부채질이 필요한 때 수원식구를 보게 되니 희망이 벅차다”라며 격려를 아끼지 않으셨다..
이에 앞서 이상채 교구장은 이번 집회에 대해 “참부모님의 구순과 대관식 그리고 금혼식의 천운을 상속받고 초심으로 돌아가 신앙과 교회의 본질을 회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교회 통합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여 확신을 갖게 함으로서 천일국 창건을 향한 새 출발의 성장모멘텀(Momentum)을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상채 교구장은 홈그룹에 대해서는 “교회성장을 위해서는 중간지도자 양육이 필요하다”라며 “교회 성장동력인 홈그룹 운동을 통해 교회의 건강이 회복되고 폭발적 성장이라는 확신을 갖는다면 참부모님 앞에 기쁨을 돌려드리는 천일국 주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집회를 마치고 야심한 밤에 5층 기도실에서 중심식구들이 협회장님을 모시고 다과회를 가졌다.
협회장님을 정성껏 영접하면서 허심탄회한 간담회를 통하여 섭리적인 좌표를 확인하고 각자의
해야할 본분에 대해서 소회를 밝히고 여운을 뒤로하고 협회장님을 뜨거운 맘으로 환송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