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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지회] 분류

안녕하세요? ---이 존 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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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거 무척 쑥스럽고 뭔가 어색하네요
아직까지 컴 왕초보 운전이라서 독수리 타법이라나 그런거 있잖아요
톡톡 눌러 봅니다
여기 김수환 형제와는 같은 동향으로 그의 비슷한 시기에
환 고향을 하여서 저도 비닐 하우스 농사를 하였지만
이사람은 어려운 환경에 적응 하지 못 하고
실패를 하여 한 오년만에 다시 고향을 떠나서 수원으로 왔지만
김수환 형제와 장경숙 자매님은 여러가지 어려운 역경을
다 이겨 내시고 환 고향의 섭리에 순응 하면서
고향에서 승리자의 새 노래를 부르신 것을 익히 알고 있습니다

도시에서 생활 하시는 분들은 농촌 생활이 얼마나 힘들고
어려운 것인 줄 잘 모르고서 감히 다 때려 치우고
촌에가서 농사나 짓지라고 쉽게 말들은 합니다만
이 사람의 경험으론 농사는 아무나 짓는거이 아니더라구요

그런데도 김수환 형제께선 농사일도 잘하시고
경숙씨는 정말 시를 얼마나 잘 쓰시는지 몰라요
두 부부가 화목하게 고향 지킴이 역활을 다 하시면서
밀양 교회에서 귀감이 되는 신앙 생활을 하여 오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지난번 가정 총회에서 잠깐이나마 옆 자리에 앉아서
고향의 향수를 느끼게 하여 주어서 정말 감사해요
이 사람 고향을 떠나 있지만서도
아직 환 고향의 꿈을 떨쳐 내지 못 하고
항상 고향의 산천을 그리며 살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고향 지킴이 님 들을 만나면 항상 부러웠어요
정말 열심히 사시는 수환 형제 가정이 모범 가정상을
받게되어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수환 형제가정을 모범 가정으로 추천하여 주신 임원진에게
이 자리를 빌려서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수환 형제 경숙 자매님
이사람이 다시 환 고향할 때 까지
아프지도 말고 그라고 늙지도 말고 밥 마이 묵고
잘 살고 있어소이
내 안죽고 꼭 고향으로 돌아 갈끼요이
마 농사일 때려 치우고 편하게 잘 사소이
나도 그만 잘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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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이존형님의 댓글

내 이거 무심하게스리 이리도 오래도록 방치를하여서
늦게나마 인사올립니다.
꾸뻑* 꾸뻑*꾸뻑* 여러가지로 다 감사합니다.

이태임님의 댓글

글 감사합니다. 저는 작은텃밭 하나면 만족할것 같습니다. 나도 먼훗날 그런 날이 있으려나 했는데 이글을 보고 조용히 마음을 비웠습니다. 그리고 사무총장님 늘 궁금하시던것 이제 알려드리겠습니다. 청평에는 작은 터밭이 있었지만 퇴계원에는 다리건너 교회소유의 큰 밭이 있습니다. 식구님들과 같이 이것 ~저것 심어놓고 잘 뜯어먹고있습니다. 그런데 채소는 풍부한데 도야지 고기가 없으니 오늘도 풀만 먹을래요.

고종우님의 댓글

신앙 좋기로 유명하신 가정이 홈에 나들이 하셨군요.
어부인께서는 경남 5 차 기동대 동기에 딸 셋 아들하나 도 동기
많이 많이 반갑네요. 다음 글 또 기대 하며 자녀들 자랑좀 하세요.

김성배님의 댓글

농촌실정도 잘 표현해 주셨고 김수환 형제 장경숙 자매님의칭찬 하시느라
침이 마르셨군요.위하여사시는 모습이 또한번 엿보입니다.
이존형 형제의 살신 성인의 정신 잊지 않고 있답니다.
모르는이 빼고는 다 아니까요.건강하게 행복하게 사십시오.합장축원 아 주.

parksinja님의 댓글

좋은글을 소개해 주셨네요...
농사..아무나 짖는것이 아니라면서요?
존경스럽습니다.
댁내 화평이 깃들길 기원합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두 가정의 인정가화가 심금을 울리네요.
왕초보 컴맹이라기 보다는 유려한 필치가 유명작가의 수준을 능가하는 군요.
이 아침 형제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해주어 감사합니다.

정해관 사무총장님 구석구석 배려하시는 고마움에 머리숙여 감사합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안 나오면 쳐들어 간다"
우선 이존형 형제님께 양해를 구합니다.
그러나 혼자 읽기가 아깝고, 또 우연히 댁을 방문했더니 '아름다운 가족' 모습에 흠뻑 반해서 동의없이 초상권 까지 침해하는 무례를 범합니다.(혹여 아직까지 미혼인 자녀들이 있으면, 축복 혼사 길이 훤히 열리시기를!!!)

위 글은 지난 3월의 [김수환-장경숙]가정 소개의 글에 최근 쓰여진 댓글인데,
두 가정의 사연도 아름다우려니와
본인은 독수리 타법을 핑게하지만, 앞으로 이 사랑방 단골 손님(아니지 단골 주인)이 되실 가능성이 충분해서,(가까이 계신 항상님께서 항상 관심 가지실 것이면)
올리게 되었습니다.

꼭 자기와의 관련 있는 곳에만 눈길을 주거나 말을 건네지 마시고,
함께 나이들어 가는 '인생 여정의 동반자'들 끼리,
아스라이 기억되는 과거의 추억들을 되새김질하며,
천주사적인 인연으로 남다른 삶을 살았던 '보람과 자랑의 여정'을
서로가 위로하고 도우면서 '무사하고 건강하게' 장식할 수 있기를 염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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