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루과이 에서 보내온 글과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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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형제 자매님들 안녕들 하시지요 ?
우루과이 온지가 벌써 20일 되는군요. 한국은 춥겠지요. 이곳은 초여름으로 낯에는 덥고 아침저녁은 쌀살합니다. 남미섭리를 위해 정성드리시며 계섰던 레쇼날 가든 내부와 외부를 일부 소개합니다. 지금은 저희들이 이곳을 관리하고 있고,세미나등 많은 행사들을 하고있습니다.정원에는 한국에서 볼수있는 벗꽃, 좌목련, 동백, 백일홍, 무궁화. 매조, 은행, 감나무. 대나무,등이 있고요. 지금은뽕나무에 오디가 주렁주렁 가지가 ?정도로 까막게 익어가고 있어 매일 따먹고 주스도 해먹고, 오디주도 몇병 해놓고요, 대나무 죽순이 한참 나와 매일 죽순요리로 향수에 젖어봅니다. 몇일전에는 우루과이 공원에 갔는데[ 가을에 떨어진 은행나무 열매를 주워서 은행맞을 보기도 한답니다.. 다음주에는 유회장님 모시고 남미 본체론 교육이 계획되었으나 미국 행사로 연기되었답니다, 감기조심하시고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2010년 11월 19일 오전 10시 우루과이 레쇼날 가든에서 경란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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