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월 30일 협회 방침에 따라 부산교구와 울산 교구가 하나가 되어 이대용 전 교구장이 이임하고, 부산ㆍ울산교구의 새로운 교구장으로 전 울산교구의 교구장인 김홍주 교구장이 취임하였다. 그리고 부산ㆍ울산 부교구장(부산교회장 겸임)으로 최진태 교회장이 취임하였다.
신임 김홍주 교구장은 취임사에서 "앞으로 범냇골 성지을 중심삼고 부산울산이 하나가 되어 식구부흥에 힘쓰시겠다"는 말씀과 특히 "이순신 장군의 명량대첩에처럼 '저에게는 아직도 12척의 배가있습니다'는 정신으로 비록 적은 식구이지만 명량대첩의 정신으로 우리가 활동을 한다면 부산울산에 100만 식구인들 못만들겠냐?"는 말씀을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