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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복받은 대표가정으로부터 꽃다발을 봉정받고 있는 문형진 회장 내외분 | 문형진 세계회장이 주례로 집례하는 가운데 2008년 7월 6일(일) 낮12시, 천주청평수련원에서 거행된 태평성대 신문명 평화 축복결혼식에 153쌍의 선남선녀와 하객 700여명이 참석하였다.
김영준 가정국장의 사회로 개식선언, 김영준 국장의 보고기도, 이동한 부회장의 예식사, 선배가정 들러리입장, 주례입장, 성수의식, 성혼문답, 주례의 축도, 예물교환, 성혼선포, 꽃다발봉정, 패미러브(Familove)의 축가, 신랑신부 인사, 억만세삼창, 주례퇴장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동한 부회장은 예식사를 통해 “가정은 사회와 국가의 기본단위이므로 이상적 가정의 완성없이 평화세계 실현은 없다.”면서 “인류조상의 타락으로 잃어버렸던 하나님의 축복을 다시 찾아 회복하는 것이 금번 축복결혼의식.”이라고 강조하였다.
문형진 회장 내외는 참석한 선남선녀들 앞에 서서 축도를 통해 “인류조상의 타락으로 잃어버렸던 참사랑권, 참주인권, 참혈통권을 복귀해오기 위해 수고하셨던 하나님의 한을 참부모님을 통해 알게 된 선남선녀들이 이 날을 통해 새로운 결심과 영원한 약속을 하늘 앞에 바치고 축복중심가정으로 하나님의 심정을 해방시켜드릴 수 있는 자녀들이 되길 바란다.”고 축도하였다.
지루한 장마가 끝나고 무더운 여름이 시작되는 7월의 첫 번째 주일을 맞아 진행된 이날 축복행사는 작년 10월24일부터 시작된 태평성대 신문명 평화축복식으로는 여섯번째 행사로써 참자녀님 가정으로는 문형진 세계회장 내외분이 처음으로 집례한 축복식이었다.
약혼자들은 7월 5일 오후부터 청평수련원에 입소하여 첫날 축복식 오리엔테이션을 받고 특강, 성주식 및 축복가정교육, 예식물품을 지급받았다. 축복당일 새벽부터 축복식장으로 이동하기위해 드레스와 예복을 갖추고 식전 예행연습을 하느라 피곤한 기색이었으나, 축복가정으로써의 새출발의 기대와 하객으로 참석한 가족들의 축하를 받으면서 행복한 모습들이었다.
한편 문형진 세계회장은 지난해 4월19일에 거행된 세계회장 취임식때 처음으로 커플의 축복식을 집례한 바 있다. 합동으로 진행된 축복식 집례는 이날이 처음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