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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인회 가을 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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짙어가는 가을정경  추녀들의 마음 처럼 높고 파란 하늘 아래

단풍보다 고운 소풍객들이 미리부터 가을산을 물들이는 하루였다.

공원에 입장 하려니 어느새 지공도사님(지하철공짜)들을 불류하여 입장료 할인을 받는 나이가 되었다.





흔들바위 다녀오는 걸음은 아직은 거뜬 하여 자연의 향기에 흠뻑취해 한걸음에 오르 내렸다.

박차고 올라가던 15명은 울산바위까지 다녀오는 정력에 미루어 점심은 산채비빔밤으로 3시에나 먹을수 있었다.

전경진 회장님의 리더와 카리스마와 배려의 마음은 만년 부인회장으로 제격이란 생각이 들었다.  



더도덜도 말고 우리나이 황금같은 들판에 곡식처럼 풍요롭고 여유있는 배려의 삶이 영글어 가는 모성애적 사람으로

다시한번 화합을 다짐하는 하루의 만족을 기록 합니다./ 다음 사진 기대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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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최이덕님의 댓글

참으로 보기 좋습니다.

가을 단풍과 원색의 등산복 때문인지 청춘으로 보입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이제 좀 더 지나면 다리가 아파서 못 다닐 때가 올텐데...

지하철도 무료이고, 입장료도 할인되니, 부지런히 다니십시요

그리고 마음껏 웃고, 마음 껏 떠들고, 배불리 먹고,

신나게 노래도 하고, 막춤도 신나게 많이 추세요

그러면 혹시 점점 더 젊어질 수 있을지 누가 압니까? ^ ^ ^

성범모님의 댓글

하늘에는 탐스런 뭉게구름 피어나고

 

산에는 오색단풍  가을정취 깊어가네 

 

가을엔 바람이고 싶어요 라는 詩句처럼

 

신바람 여인들이 마음껏 휘젓는 곳

 

설악의 단풍은 그렇게 불타는가 보다

정해관님의 댓글

과거에도 그랬지만, 집행부 되시는 분들, 무슨 거창한 성과를 통해 광을 낼 일 별로 없다고 생각 합니다.

그저 자매형제들 몸이 멀어짐으로써 마음도 멀어지는 평범한 진리를 교훈삼아 모여서 대화하고 스킨십?을 통해 좀더 가까와지는 기회를 마련함이 광땡일듯 싶습니다.

 그런 점에서 전경진 회장님을 비롯한 집행부가 시의적절한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루었다는 축하의 큰 박수를 보냅니다.

하나 더 욕심을 낸다면, 만나서 빨래터의 정담을 나누듯, 이곳 사랑방에서도 얽매이지 않는 고담준론들을 펼쳐 주시기를 두손 모아 빕니다. 평소의 잘 하시는 말씀들을 단지 자판기에서 손가락 운동만 하시면 될 일인것을!

김명렬님의 댓글

천일국의 주역 1800  부인회 !  
총천연색의 아름다움의 극치 !
순발력있게 올려주신  모습들 ! 잘보았습니다  ^_^ 
 

김재만님의 댓글

풍요로운 가을 날씨

부인회원들이 성원을 이루어 주시어

설악단풍이 더욱더 아름다워 보입니다

진행하신 부인회장을 비롯한 임원님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꿈과 희망을 품고 열정적인 모습으로 환하게 웃으시며 가을나들이 하는 모습

부럽네요.

 

언제나 청춘처럼 좋은 날만 연속되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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