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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팔열린5월토요산행(남한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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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관님의 댓글
병자년(1636년·인조14년) 그해 겨울, 남한산성에는 갈 수 없는 길과 가야 하는 길이
하나로 포개져 있었다. 죽어서 살것인가, 살아서 죽을 것인가.
인조는 결국 백성들의 피해를 줄이고자 항거를 포기하고 청나라에 항복하였다.
1636년(인조 14) 12월∼37년 1월에 청(淸)나라의 제2차 침략으로 일어난
조선·청나라와의 전쟁으로 남한산성에서 잠시 버티다가 1월 30일 인조는 세자 등
호행(扈行) 500명을 거느리고 성문을 나와, 삼전도(三田渡)에 설치된 수항단(受降壇)에서
태종에게 굴욕적인 항례(降禮) 삼배구고두례(三拜九叩頭禮) 또는 줄여서 삼배구고(三拜九叩 :
세번을 절하고 아홉번을 조아린다)를 한 뒤, 한강을 건너 환도하였다.
서울 송파구 석촌동(석촌호수 입구)에는 치욕의 역사가 기록되어 있는 삼전도비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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