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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산 진달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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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월님의 시가 절로 생각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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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변에 약산 진달래꽃

아름따다 가실길에 뿌리오리다~

꽃잎이 어쩜 그리도 청초하고 맑은지..

철쭉과 비교하니

새삼 여성스러움의 극치를 보는듯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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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박신자님의 댓글

유노숙님! 반가워요~
전에는 등산을 좀 가시더니?
할머니되시고 그림 구경이나 하는 신세가 되셨나욤^^
손주 돌보는 일이 아마도 확실한 미래 투자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물좋고..정자있는 그늘에서 함께 읊어 볼 날 기대합시다~

유노숙님의 댓글

남한은 풍류민족이라 그렇게 잘놀러다니고 북한은 일하는 민족이라 일만 환다네...나도 풍류민족이 좋아..정자에 삿갓스고 시나 읊으면 얼마나 좋으랴

박신자님의 댓글

좋은 배경은 사물을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파란하늘.. 붉은산.. 푸른 소나무가 조화를 이룬 멋진 산입니다
앙상한 가지에 청초하게 피어난 꽃이 너무 여성스럽게 보였고~
철쭉은 푸른잎 사이로 씩씩하게 피는 것이 남성적인 감이 좀 있어 보여
박신자 철학을 좀 논 했기로서~ 해관님! .......... 불만있슈?
항상님! 우린 용산에서 함께 30여년을 동거동락한 xx친구랍니다
한날 한시 축복을 받은 우리들이야말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좋은 벗들입니다. 이보다 더 값진 재산이 어디 있겠습니까!
그러기에 오늘도 행복한 웃음을 지울수 있어요~~~

조항삼님의 댓글

천복궁 주연 멤버들이 모두 등장했네요.
볼수록 멋들어진 중후한 모습의 여인들 이십니다.

아 ! 세월은 잘도 간다.
가는 세월을 붙잡아 매어 놓았으면 좋으련만 야속타고
원망도 할 수 없고???

오늘을 만끽하고 살자꾸나.

정해관님의 댓글

난, '새것을 좋아한다'는 신사는 아닌데도 자주 뵈는 얼굴에서 '또 아름다운 미인들이다'는 좀 낯 간지러운 가식의 말이 될것 같아, '그냥 배경이 좋다'라고 씁니다.
'빠삐용'의 삐를 모르는 분들은 반대해석으로 '그러면 얼굴들은 밉다'는 말이냐고 대들어도 할말은 없고...
참, 성의로? 댓글 달아주기도 쉬운 일은 아니네요.
그런데, 신자씨! 진달래는 여성적이고 철쭉은 남성적이라는 근거가 어디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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