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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라미 하늘을 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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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그라미가 오랫만에 베트남을 다녀왔다. 12월월2일 인천을 출발해서 6일날 도착을 했다. 짧은 기간 동안이었지만
월남의 풍경과 풍습을 가슴에 담고 돌아왔다.
남자들은 월남전에 참가해서 전쟁을 치른 곳이지만 우리들은 말로만 듣던 그곳이라 호기심과
설레는 마음으로 그곳을 찾았다.
창조주 하나님을 더 가까이 느끼게되었고
김점미 회장을 중심으로 참부모님께 감사의 기도를 올렸다.
바다에서 배를타고 다섯시간을 돌면서 싱싱한 회와, 새우, 조개, 게등, 맛있는 오찬이 벌어졌다.
그런데 잠깐
오늘이 김정영님의 생일이란다.
우리는 함께 생일 축하를 부를때 우리외 함께한 일행들도 축하해 주어서 더욱 빛이났다.
아마 영원히 기억에 남을 생일 축하였다.
호털앞 밤 야시장을 삼삼오오 짝을지어 누비고 또 누볐다.
포데기 쓴 이야기에 밤새 까르르 까르르 밤잠을 설쳤다.
또 출발 전 운동장 같은 뷔페에서 오색 인종과 함께 크리스 마스 기분도 함께 나누었다.
그리고 우리는 다시 하늘을 날았다.
아마 우리에겐 한동안 까르르 까르르 가 맴돌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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