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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열(주)화신 대표이사 제18회 기업혁신대상 대통령상 영예(榮譽)/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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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혁신대상/화신] 일주일에 한 번 ‘아이디어 Day’ 전 직원에 100시간 사내교육
[중앙일보] 입력 2011.12.01 00:54 / 수정 2011.12.01 11:47대통령상 받은 기업 혁신의 원동력은 …


대구에 본사를 두고 있는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화신의 직원들은 일주일에 한 번 기술연구소에 모여 아이디어 발표회를 한다.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시도다. 신입사원의 경우 의무적으로 고참 직원들 앞에서 일주일간 연구한 아이템을 발표해야 한다. 입사 이후에도 계속 연구하는 자세가 몸에 배게 하기 위해서다.
이처럼 화신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직원들의 경쟁력이다. 화신은 지난해 9월 회사 전반에 혁신의 DNA를 심기 위해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을 받았다. 그 결과 신바람 나는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직원들을 위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낸다는 내용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화신은 ‘전 사원 100시간 교육 이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다양하다. 재무제표 활용부터 특허 관련 교육까지 부서별로 필요한 교육을 요청하면 회사가 지원하는 식이다. 일년에 두 차례 전 사원 워크숍을 열어 서로 문제점에 대해 소통하는 장을 갖기도 한다.
작업 현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EPR 시스템’도 도입했다. EPR 시스템은 생산·물류 등 각종 업무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정보를 공유해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이 시스템을 스마트폰에 연동시켜 언제·어디서나 사내 문서 등을 참조할 수 있게 했다. 공장 라인별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원가절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노후화된 시스템을 개선하고 품질·안전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런 혁신경영을 통해 화신은 최근 5년간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김옥열 대표이사는 “사원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서로 간의 믿음을 통해 공격적으로 영업한 결과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미흡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혁신적인 경영·기술력을 확보해 중소기업인과 국가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처럼 화신이 가장 주목하고 있는 것은 직원들의 경쟁력이다. 화신은 지난해 9월 회사 전반에 혁신의 DNA를 심기 위해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을 받았다. 그 결과 신바람 나는 작업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하기로 했다. 직원들을 위한 평생학습 체계를 구축해 시너지를 낸다는 내용이었다. 이를 바탕으로 화신은 ‘전 사원 100시간 교육 이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교육 내용은 다양하다. 재무제표 활용부터 특허 관련 교육까지 부서별로 필요한 교육을 요청하면 회사가 지원하는 식이다. 일년에 두 차례 전 사원 워크숍을 열어 서로 문제점에 대해 소통하는 장을 갖기도 한다.
작업 현장의 효율을 높이기 위해 ‘EPR 시스템’도 도입했다. EPR 시스템은 생산·물류 등 각종 업무를 통합적으로 연계해 관리하는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정보를 공유해 빠른 의사결정을 내리는 성과를 거뒀다. 또 이 시스템을 스마트폰에 연동시켜 언제·어디서나 사내 문서 등을 참조할 수 있게 했다. 공장 라인별 무인자동화 시스템을 구축해 연간 10억원 이상의 원가절감을 달성하기도 했다. 이 밖에도 노후화된 시스템을 개선하고 품질·안전 시스템을 재정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런 혁신경영을 통해 화신은 최근 5년간 20% 이상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김옥열 대표이사는 “사원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서로 간의 믿음을 통해 공격적으로 영업한 결과 이 같은 상을 수상하게 됐다”며 “미흡하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좀 더 혁신적인 경영·기술력을 확보해 중소기업인과 국가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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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 개
조항삼님의 댓글
김옥열 대표이사님 정말로 존경스럽습니다.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신 각고면려의
인고의 세월들이 눈물겹군요.
순조롭게 돌아가는 회사에서는
오히려 인재 육성이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는 회사라면
그것을 기회로 효과적인 인재 육성이 가능하다네요.
사원들을 어려움 속에서 진두지휘 하셨을 것이 예시되어
보입니다.
온실의 화초는 약하겠지요.
조금만 센 바람이 불어도 힘을 쓰지 못 할 것입니다.
인재 역시 온실에서 자라기 어렵겠지요.
거친 들녘에서 모진 삭풍을 견디면서
발굴되고 육성되리라 생각합니다.
한 개인이든
조직이든 어려움에 처했을 때가
인재 육성의 최고 기회랍니다.
장한 쾌거를 이루시어 낭보를 띄워 주심에 감사드리고
축하축하합니다.
계속 건투를 축원합니다.
인재 육성에 심혈을 기울이신 각고면려의
인고의 세월들이 눈물겹군요.
순조롭게 돌아가는 회사에서는
오히려 인재 육성이 어렵다고 합니다.
현재 어려움에 처해 있는 회사라면
그것을 기회로 효과적인 인재 육성이 가능하다네요.
사원들을 어려움 속에서 진두지휘 하셨을 것이 예시되어
보입니다.
온실의 화초는 약하겠지요.
조금만 센 바람이 불어도 힘을 쓰지 못 할 것입니다.
인재 역시 온실에서 자라기 어렵겠지요.
거친 들녘에서 모진 삭풍을 견디면서
발굴되고 육성되리라 생각합니다.
한 개인이든
조직이든 어려움에 처했을 때가
인재 육성의 최고 기회랍니다.
장한 쾌거를 이루시어 낭보를 띄워 주심에 감사드리고
축하축하합니다.
계속 건투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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