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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충혼탑 연리지 백일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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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성큼 찾아 온 2011년 09월 03일 오전
한가위 추석을 맞이하여 호국영령을 모신 창원시 충혼탑 주변을
대한민국 6.25 전몰군경 유자녀회 경남도지부 창원시지회에서는
잔디를 깍고 정비하는 환경 정화 활동을 하던 중 잔디밭 광장에서
붉게 핀 백일홍(배롱나무)에서 가지와 가지가 서로 붙어있는 신비한 모습을 발견하였습니다.
바로 연리지 나무인 것입니다.
인터넷 광장에서 한분이 묘사한 연리지 나무의 글이 좋아서
그 전문을 여기에 옮겨 적습니다.
창원시민의 사랑과 애정을 두고 두고 받기를 소원합니다.
창원시 충혼탑 중간쯤 좌측에 있습니다.
연리지 나무
두 나무가 각기 자라다가 가지가 얽혀
한 나무가 된 것을 연리지(連理枝)라 하고
사랑나무라 불리운다.
지금까지 알려진 연리지 나무의 모습을 보면
사랑의 모습을 이야기 하는 나무다.
어쩌면 부모와 자식간의 사랑을, 부부나 연인간의 사랑을,
또 친구간의 사랑등 모든 사람간의 사랑을 전해 주는지도 모른다.
연리지 나무가 형성되기 까지는 두 가지가 서로 문질러져 껍질이 터지고
생살이 뜯기우고 그래도 살을 마주 댄 상태에서 상처가 아물어
세포가 하나 되어 같은 나이테를 이루게 된다.
고통이 있고 그것을 함께 참아내어 이룬 사랑이 진실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요즘 사랑을 가벼이 알고 편하게만 사랑하려는 인간들에게
자연은 교훈을 주기 위해 연리지 나무를 우리에게 보여 주는 것은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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