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행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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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산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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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종우님의 댓글
봉 화 산
햇빛 따사로우나 바닷바람 타고 눈발이 날린다
봉화산을 바라보니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입구에 양지바른곳에 남양으로 요양원이 자리잡고 있다
그 곳엔푸른바다의 음이온을 마시며 봉화산 양기를 엎고
건강을 염원 하는 환자들이 있을것이다
산책하기 좋은 등산로는 갈지자(之)를 거듭하며 정교한 길이였다
남녘의 기온을 말하듯 푸른 잎사귀들이 가랑잎 속에 숨어 미소 짓는다
산 중턱은 온화함이 친근감 마저 안겨 준다
눈발은 점점 굵게 날려 눈 이 눈에 들어가 눈물이 흐른다
잠재된 타락의 근성이 헉헉대는 호흡을 통해 열기로 뿜어 증발 되고
아집의 요소는 땀으로 흘러내려 가벼워지는 영혼의 발걸음이 된다
어느덧 능선에 오르니 계곡의 폭포수 소리 요란 하다
그 소리는 폭포수가 아니고 바람소리였다
순간 폭포수 같은 바람이 이마의 땀을 씻어 준다
계단을 올라 정상에 근접 하니 스트레칭 하는 운동기구들이 있었고
검은 돌로 쌓은 봉수대는 폭이 5m정도의 둥근 가마솥 같았다
전쟁 중 적과 싸우며 연기를 피워 암시를 보냈다는 곳
조상님들이 조국을 지키기 위한 애국의 흔적을 더듬으며
거세지는 눈발을 맞으며 구국을 위한 기도를 드린다
승리를 염원 하는 만세삼창도 한다
해발 432m 여수앞바다가 희미하게 모습을 가리고 숨는다
화창한 날이였으면 남도의 다도가 한눈에 들어 올텐데~~~
지역적으로 여수는 어머니 자궁과 같은 생명력있는 창조적 에덴의 동산이란다
하산길은 우리가 올라온 그 길이 아니였다
소복히 쌓인 눈길을 엉금 엉금 기어 내려 왔다.
잊지못할 추억을 한보따리 짊어지고서~~~
2010. 12. 30
햇빛 따사로우나 바닷바람 타고 눈발이 날린다
봉화산을 바라보니 발걸음이 가벼워진다
입구에 양지바른곳에 남양으로 요양원이 자리잡고 있다
그 곳엔푸른바다의 음이온을 마시며 봉화산 양기를 엎고
건강을 염원 하는 환자들이 있을것이다
산책하기 좋은 등산로는 갈지자(之)를 거듭하며 정교한 길이였다
남녘의 기온을 말하듯 푸른 잎사귀들이 가랑잎 속에 숨어 미소 짓는다
산 중턱은 온화함이 친근감 마저 안겨 준다
눈발은 점점 굵게 날려 눈 이 눈에 들어가 눈물이 흐른다
잠재된 타락의 근성이 헉헉대는 호흡을 통해 열기로 뿜어 증발 되고
아집의 요소는 땀으로 흘러내려 가벼워지는 영혼의 발걸음이 된다
어느덧 능선에 오르니 계곡의 폭포수 소리 요란 하다
그 소리는 폭포수가 아니고 바람소리였다
순간 폭포수 같은 바람이 이마의 땀을 씻어 준다
계단을 올라 정상에 근접 하니 스트레칭 하는 운동기구들이 있었고
검은 돌로 쌓은 봉수대는 폭이 5m정도의 둥근 가마솥 같았다
전쟁 중 적과 싸우며 연기를 피워 암시를 보냈다는 곳
조상님들이 조국을 지키기 위한 애국의 흔적을 더듬으며
거세지는 눈발을 맞으며 구국을 위한 기도를 드린다
승리를 염원 하는 만세삼창도 한다
해발 432m 여수앞바다가 희미하게 모습을 가리고 숨는다
화창한 날이였으면 남도의 다도가 한눈에 들어 올텐데~~~
지역적으로 여수는 어머니 자궁과 같은 생명력있는 창조적 에덴의 동산이란다
하산길은 우리가 올라온 그 길이 아니였다
소복히 쌓인 눈길을 엉금 엉금 기어 내려 왔다.
잊지못할 추억을 한보따리 짊어지고서~~~
2010. 12.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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