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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처럼 가까운 곳에 '나이야 가라!'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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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마나님께서 수년간 신경 써 오던 일터를 정리하고서,
정년 이후 할일 없어 이른바 '아노미 현상'이 우려되는 것처럼,
기분이 대단히 거시기 하다해서,
마침 직장에서 휴가중인 막내 (주환군, 80년생으로 IT계열 전공, 바로 위 형의 차례를 기다리며, 아직은 축복 생각이 없는듯) 를 꼬드겨 가까운 북한산엘 오르게 되었다.
전날 비가 많이 왔기 때문에 계곡의 물이 대단한 양이어서,
곳곳에 '나이야 가라'를 연상시키는 비경이 펼쳐지고 있었다.
조금만 움직이면 공기좋고 경치좋은 북한산이야말로 한양의 가장 큰 보배임을 다시한번 느끼게 된 하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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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

leemoohwan님의 댓글

행여 사모님이 누구이실까하고 궁금하였는데 오늘 자재분과 함께 너무나 좋은 경관에서 찍은 사진을 복,,,감사 잘아는분인지라 고맙고 감사하여,,,,

정해관님의 댓글

인연이 있어 기회가 주어진다면, 위원장님 데릴사위감의 후보로 추천하고 싶은 놈이 저 녀석 입니다. 어려서는 우리집 마스코트였는데, 아주 작아 귀엽더니 지금은 3형제중 가장 큰키이고, 심성이 여린 것이 (달리 해석하면 착하다고 할 수도 있지만) 좀 흠이라면 흠일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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