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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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부로 살고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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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일국의 배꼽마당
앞마당 뒷마당 온 누리에
하늘의 풍성한 축복의 홀씨가
천일국을 열어가는 모든 임들의 가슴과 마음속에
비단구름처럼 살포시 내려 앉아
큰 대바구니 가득이 넘쳐나기를 봄바람에 빌어본다.
천일국을 열어가는 우리들에겐
오늘 어떤 좋은 생각 속에서
오늘 어떤 좋은 일들이 생겨날까를 기다리지 말고
나를 낳아주신 아버지를 위해서
나를 길러주신 어머니를 위해서
나는 어떤 좋은 일을 할 수 있을까를 마음에 담아본다.
참 사람의 향기를 온 누리에 펼쳐가는
소박한 참 꿈을 한 바구니 담아서
아름다움의 참과
진솔함의 참과
참 사람의 참을
나의 남은 삶에서 참과 결별치 않고
순수함의 영혼을 키워가는 세상에서의 고장 난 마음들의 청소부로 살고 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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