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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정말 온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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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부터 어찌나 날씨가 좋은지 정말 날씨 맘에 듭니다.

오후가 되니 마당에 아이들이 그득 합니다,

아이들 노는 소리가 정말 천국 같은 분위기네요.

조금 말걸어 주고 관심있어 하면 착~~달라붙는 어린 아이들은 정말 순수 합니다.

여기는 축복 가정들이 모여 사는 곳이나 마당에 노는 아이들이 거의 3세들입니다.

청평은 정말 좋은 곳입니다.

공기 좋고 식구님들 많고......

이 시골에서 오래 살면 서울 가면 매연냄새 난대네요.

저는 아직 잘 모르겠지만요.

글쓰는 것도 습관인가 합니다. 컴을 할 시간이 없어서 잊어 보자 하고 살았더니

글이 잘 안써집니다.칼럼 도 안슨지가 오래돼서 기사가 잘 안써지고

허어~~~~~~참나..그래도 글은 서야 치매 예방되는데............

좋은 세상에 살고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이렇게 좋은 세상을 살고 있으니 얼마나 복된 인생인지요?

요즘은 박완서 소설을 차곡 차곡 한권식 읽고 있습니다.

정말 공감 가는 글들이 많은데.....그분은 고생하다 병으로 가셨네요.

어제 부터는 박지선이란 작가의 염쟁이 유씨라는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죽은 사람 마지막 염을 하는 사람의 이런 이야기 저런 이야기 죽은 사람과 꿈에 대화하는

이야기가 참으로 재미 있습니다.

읽고 독후감 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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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유노숙님의 댓글

조항삼 위원님 제가 애기 보느라고 글을 잘 못서서 그렇습니다.
애기가 잠투정이 심합니다 .
어쩌면 그렇게 우리 아들 어린시절 하고 똑 같은지 신기하지요

정총장님 늘 바른 마음으로 바른 자세로 토론 하시고 사시는 모습이 훌륭합니다.
둘재 손주는 아직도 소식이 없는지요.....우리는 아들이 8명낳는다고 해서 그또한 걱정입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동경 꿈아씨 도모도 제대로 잘 크는것 같으니 도모가 축복 받을때 꼭 소문 내세요.
축복을 해드립니다. 보마 마나 축복 잘 받을것 같아요.
부모가 잘 하고 있으니 자녀도 보나 마나 잘될것입니다.

늘 참부모님 중심 하고 원리를 제대로 이해 하면 옆으로 갈일은 없지요

유노숙님의 댓글

을님 사모님 조상해원식하면 집안이 잘 풀리는것 같아요.
남들이야 어떻게 생각하든 우리집은 조상해원식은 긍정적입니다
우리는 남편 부계 모계 내 부계 모계 네줄은 210대까지 했습니다.
제가 한것이 아니고 효자 아들이 했구요
저는 대신 돈으로 아들에게 갚습니다.3세가 태어나고 자동차 사주고 이번에 전셋돈 올리는데 보태주고 그런식으로 빚을 갚습니다. 내 모의 모계 남편의 모의 모게 네줄이 더남았습니다.....그건 아들이 못하고 우리자신이 해야 한대요.그러헤 8줄 히려면 원으로 천만원정도 들어 가는지....그러니 아주 조금씩 하면 됩니다...
이렇게 복을 받고 사는것이 모두 조상덕인가 하고....국선이도 정말 효자니 조상해원식 꼭 신경 쓰세요 국선이는 정말 좋은 아들이네요 .을님 언니도 손주봐야지요.손주가 있는 이세상은 얼마나 또 다른 행복한 세상인지 모릅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어쩌다가 생각나면 한번씩 들러보는, 부모님 안 계시는 고향 집처럼 서서히 잊혀져가는 사랑방이 되었네요.
저는 요즈음 글 한 주제 쓰면 적어도 수백명이 좋든 싫든 들려보고, 때로는 비판도 때로는 격려도 해 주는 곳에서 열심히 논쟁하는 재미에 세월 가는줄 모른답니다.
저 대신 이 사랑방을 지켜 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말씀 전합니다. 천복이 함께 하소서!

조항삼님의 댓글

노숙님이 발길이 뜨음하니 홈이 빈 집같이 휑하여 너무 한적하네요.
자주 오셔서 구수한 세상사는 이야기 좀 풍성하게 엮어 주셨으면
합니다.

봄 맞이 단장도 할 겸 왁자지껄하며 풍성한 분위기 좀 띄워 주세요.
매우 반갑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노숙언니
우리는 2세들 축복이야기가
화제의 중심이 되는데....
3세 애기들이 자라나는 모습을
바라보는 일상이군요.

건강하세요!~ 자주 글도 올려주시고
글벗의 힘은 서로가 느끼는 큰 情의
무게를 느끼게 됩니다.

별님언니
가정출발 조건을 해원식으로 기준하는지요?
궁금한 장남의 행보였는데, 걱정 붙들어 메어도
되겠습니다.
우리 도모가 21일 수련 다녀와서 의젓해진
모습 보고 흐믓한 4월을 만나고 있습니다.

황을님님의 댓글

언니 지금 어디에서 무얼 하는교?
정말 보고싶고 만나고 싶어요 맛있는것 사먹으면서 뉴욕을 돌아다닐때가 엊그제 같은데
공기좋고 물좋은곳에 살아서 좋겠어요
난청평에 조상해원식 헌금을 해야되는데 큰일입니다
아들이 조상해원식전에는 가정출발을 안 한다고 하내요
12월말까지 굳은약속했는데 왜 나는 지상일이 더 바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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