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의 향기와 인간 삶의 향기
컨텐츠 정보
- 0댓글
-
본문
유수 같은 세월 속에서
달려오는 나잇살은 어느 누구도 막을 재간이 없고
대문 앞에서 초인종 눌러대는
봄의 기운에 떠밀려
내 발밑도
창문 멀리도 바라 볼 겨를이 없습니다.
세월의 흐름은 누구도 잡을 수 없듯이
깊은 산 중턱엔 잔설이 남아돌지만
양지바른 잔디밭 가장자리에 아지랑이 피어오르 듯
세상에서의 많고 많은 아름다움은
나누라고 하나님이 주신선물!
잡힐 듯, 잡힐 듯, 잡히지 않는
자연의 향은 나누고, 나누고 또 나뉘어져
음지에서나 양지에서나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 까지 심어지고
미래의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참사랑의 결실을 맺어가는
우리들이 품어내는 사랑의 아름다움은 어떻게 전할 수가 있을까요?
자연의 향기로움처럼 은근히 몰래몰래 전하고도 싶은데....
이웃을 향한 사랑한다는 미소 짓는 한마디의 관심은
아름다움의 향기가 물씬한 희망의 씨앗입니다.
사랑과 믿음으로 행함은 열매이며,
봉사하는 마음은 내 발 밑의 씨앗과 움틈이 잘 자라게 하는 물과 거름 같은 것..
참사랑의 선한 창문을 열어가는 선한 마음씨로 가득 찬 임들은
어렵고 힘든 이웃을 위하여 관심과 사랑을
몸으로 마음으로 실천하는 사랑의 결실인 임들입니다.
이웃들의 세상 삶에서의 힘듬과 마음의 어려움과 약함은
이제 우리의 가슴으로 함께 품으며 어려움을 이겨내어야 합니다.
마음과 마음으로 손을 잡고 함께 하는 따스한 가슴이라면
더 많은 이웃을 사랑의 아름다움으로 품을 수 있을 것입니다.
사랑한다는 곳에 인색치 말고 희망을 전하는 곳에 인색치 말며
우리 모두가 함께 웃으면서
하늘아버지의 마음을 즐겁게 하는 착한 농군들이 되어 지시기를 가만히 빌어봅니다.
관련자료
이존형님의 댓글
세상만사가 맘대로 뜻대로 다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만
때로는 어렵사리 이루어지는 어떤 일들 속에서
성취감을 느낄 수가 있겠지요.
그러나 당초에 이룰 수 없는 것을 향한 욕망은 몸 맘을 버리는 일일수도 있겠지요.
세상에서는 그런 일들이 비일비재하다보니
마음이 착한 사람들도 본의 아니게 못 볼 것을 보기도 하고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을 먹게도 되고
자연의 환경을 거슬러가며 시대를 거꾸로 가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대단한 뜻길을 가는 참사람들은 언제나 올곧은 길만을 가는
자연의 아름다운 향을 누리는 사람들일 것입니다.
정현님의 아드님께서는 아마도 참사랑이 가득한 마음으로
엄마 아버지께 기쁨의 큰 꽃다발을 한아름 안고 가지 않았을까 생각되는군요.
이존형님의 댓글
사람이 세상을 살면서 하고픈 일, 하고픈 말, 먹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을
본인의 뜻대로 만족하기란 정말 어려운 가 봅니다.
때로는 하고픈 말이 있어도 참아야 하고, 먹고 싶은 것도 참아야 하는 것은
인내하는 의지로 어느 정도 가능하지만
정말로 보기 싫은 것을 피치 못해 보아야 할 때,
먹지 말아야 하는 것을 먹을 때가 제일 괴로운 것일 것입니다.
사랑하는 통일가의 모든 식구님들이
정말로 좋은 것만 볼 수가 있고, 좋은 것만 먹을 수가 있고,
좋은 말만 할 수가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라고 생각하면서
나의 삶의 향기는 과연 어떤 향일까?
이웃에 얼마나 아름다운 모습으로 살아왔는가를 뒤돌아보면서 잠간 생각을 한 것입니다.
사랑하는 정현님!!
항상 즐거운 웃음의 축포가 하늘 가득히 만발하기를 바랍니다.
-
이전
-
다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