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에 대한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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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여자 식구. 매칭이 이루어지지 않아 안타깝던중
담당 목사님이 중매를 하시는데 보는 사람 마다 툇짜를 당하고....툇짜를 놓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있는 남자면 신앙이 없고
그런데 신앙이 있는 사람 들은 싱글이 없다. 거의가 축복을 받고 짝이 있다
근 3년만에 신앙이좋은 싱글남자를 찾으신 목사님 ..이번에에 이 언니를
축복 받치겠구나 기뻐하시고 준비를 하시는데 ...............
그 식구님은 좀 가난하다...가난하다고 여자쪽에서 툇짜를 놓았다.
세상에 축복이 그런건가?
축복이 돈이 많아야 하는것인가?
축복의 가치를 도대체 모르는 사람이다.툇짜 맞은 장본인은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돈이란 있다가도 없어지는 것이고 없어도 하늘이 축복을 하면 받는것이 다.
몸 건강 하고 아주 없는것도 아니고 기본적인 연금은 나오는데......
도대체 돈을 얼마나 기진 사람이면 좋을까? 하니 2백만원은 있어야 인간답게 산댄다
2백만원? 그것도 쓰기나름이다.
백만원만 있어도 천만원 처럼 쓸수있고 천만원이 있어도 쓰다보면 모자른다.
그녀는 축복받을 자격이 없는것 같다고 생각된다. 물론 인단답게 사는것은 좋지만
중간에서 매칭 하시는 목사님들이 정말 힘들어 하시지 않을까?
여태 신앙 없는 남자 만나 매칭이 안이루어져서 이번엔 신앙좋은 사람을 간신히
찾아 냈다는데 이번엔 돈없다고 툇짜놓으니.............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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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후~~~여기 저기 어르신들께 혹은 친구들에게 비난을 받은 장본인 퍼득 정신 차리고
자기가 사탄이에게 놀아난것 같다고 한다.가난 하다고 툇짜를 놓은 것이 잘못 했다는
판단이라나?
그러나 자존심으로 사는 남자 에게 그렇게 깊은 상처를 남겨주었으니 쉽게 돌아서남?
남자가 ..너 돈없으니 툇짜요 하고 당했으니..다시 돌이키기가 힘든것 같은데...
아마 지금쯤 이를 악물ㄷ고 돈을 벌지도 모른다.
뭐 그리 잘난여자도 아닌데......흐음......제가 이래서 글을 쓰면 안됩니다.
근신 하고 또 근신 합니다 암튼 요즘 제 주변이 요런 마음 가시찔린 일이 일어났거든요.장로님들 권사님들
돈들 버세요 돈.....돈읍으믄 애덜 축복도 곤란혀요...
어째서 세상 사람 보다도 생각 하는것이 도 속된가 그래...
언제부터 이렇게 분위기가 돈으로 돌아 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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