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글마당
[수필/일기] 분류

환고향

컨텐츠 정보

본문

언제나 젖어보는 향수를 달래려

환고향 명령을 핑계라도 삼듯이

황급히 달려간 고향땅 이건만

친척은 하나없고 일가만 몇 분 뿐

종족메 사명 위해 가까이 해봐도

강퍅한 마음들은 열릴 줄 몰라서

간절한 마음으로 정성을 드리니

타향에 생활하던 나이든 아들이

어느 날 한일가정 축복을 받으니

조금씩 마음들이 열리고 있더라.

@from=johs0818&rcpt=johs0818%40daum.net&msgid=%3C20120219165730.HM.000000000000DZq%40johs0818.wwl1617.hanmail.net%3E @from=johs0818&rcpt=johs0818%40daum.net&msgid=%3C20120219171434.HM.000000000000DZs%40johs0818.wwl1617.hanmail.net%3E

관련자료

댓글 5

안상선님의 댓글

어느곳에 있던지 활동과 실적이 중요하다고 생각이 됩니다.
실적없는 환고향이라면 안주에 불과하겠지요?
통합 전까지 기존 식구를 실족하는일없이 교회를 운영해온 것으로
보람을 느낍니다.

요즘들어 사랑방이 허전한것같아 한번 올려봤습니다.
관심을갖고 장작을 올려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를드립니다.

성호갑님의 댓글

오랬만에 찾아온 고향이지만 고향엔 조상들의 얼이 담겨있지요.
그래서 제2의 도전도 가능하고요 문제는 남다른 철학을 정립하고
최선을 다하면 기적도 손짖한답니다.환고향에 정열을 다하시는
장한 발거름에 큰 박수를 보냅니다.

정해관님의 댓글

도시화, 세계화 되는 시대의 변화에 따라 \'환고향\' 의 의미도
새롭게 변화되어야할 듯 싶습니다.
환고향을 통해 종족메시아가 되라는 것이 가장 중점을 두는 것이라면,
지금 살고 있는 곳에서 이웃을 찾고 종족을 찾아야 하는 것이
현대판 환고향 이어야 하지 않을까 짐작 합니다.
어쨌던 말씀에 따라 환고향을 감행하신 쾌거는 오래도록
기억될 충효의 전범이 될 것입니다.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