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꾼들의 송년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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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는 많은 꾼들이 있다.
남자들의 세계에서는 싸움꾼, 노름꾼, 술꾼, 낚시꾼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이 많은 꾼들이 존재하며 여자들의 세계에서도
역시 남자들이 다 알지 못하는 많은 꾼들이 있을 것이다.
오늘은 난생 처음으로 별다른 꾼들의 송년회겸 꾼들의 모임에
참석하여 우리들 믿음꾼들에게서는 느낄 수 없는 삶에
진솔한 장면과 남녀노소를 떠나서 모두가 같은 취미생활의
꾼들이다 보니 처음 만났거나 면식이 없어도 어제의 친구처럼
한바탕 질펀하게 먹고 마시며 전축에서의 음률에 따라
나비 같은 춤사위로 분위기를 띄우는 멋진 꾼들,
입술이 얇은 여인, 가슴이 큰 여인, 엉덩이가 큰 여인,
다리가 긴 여인, 허리가 가는 여인등 천태만상의 생김으로
만났어도 모두가 한마음으로 축제를 즐기는 꾼들,
털보 아저씨, 말라깽이 아저씨, 멋진 아저씨도 모두가
하나의 같은 취미의 꾼들이다.
종교도, 삶의 터전도, 빈부의 격차도, 교장도, 회사원도,
가정주부도, 실업자도, 딸랑 하나 고물장수도
신분의 격차를 떠나서 몇 병을 마셔도 취하지 않는 사람들과
끝 까지 매실 음료수로 건배를 하면서 함께하는 고물장수,
건배제창은 멋지게로 시작하면 자신 있게,
행복하게로 시작하면 신나게로 화답하는 어느 꾼들의 송년의 밤,
나는 매실음료를 마실지언정 그들과 함께 취미생활에 취하여
우리들의 믿음의 세계에서는 느낄 수 없는 삶의 행복을 느꼈다.
이런 꾼들의 세계에서는 북녘의 위원장이 눈을 감았거나
후계계승이 어떻게 돌아가든지 관심 밖이다.
단지 어떻게 좀 더 아름답게 늙을까?
보다 더 건강한 노년을 맞을 수 있을까하는 마음에서
리듬이 시키는 대로 발과 몸을 움직일 뿐이다.
바로 지루박에서 토롯트, 부루스로 이어지는 경음에 따라
즐겁게 움직이는 그 꾼들의 머릿속에는 미래의 아름다움으로만
가득히 차 있을 뿐이다.
세상의 어느 꾼들 보다 아름다운 춤꾼들의 세계에서
나의 삶을 취미생활로 자리매김하려고 한다.
어떤 사상에서도 구애되지 않는 춤꾼들의 사상 속에
우리들의 사상이 움틀 수 있을까만 그래도 나는 그들과
함께 한 올해의 송년회가 참으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것이다.
매실 음료수로 멋지게에서 자신 있게의 건배처럼
우리 모두의 삶이 모두가 멋지게, 그리고 자신 있게
살아가는 모두가 되는 새로운 한해를 맞이하기를 바라면서
화이트크리스마스의 길목을 열어주는 하얀 눈이 수북이 내리는 밤에
우리들 모두의 가정에도 하얀 축복이 가득히 내리기를 기원하면서
우리들 믿음꾼들도 늘 행복하고 신나면서 멋지고 자신 있는
믿음의 꾼들이 되어 살아가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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