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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일세기의 백일장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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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십일세기의 목사님과 먹사님의 차이점을 찾으시오!~~

~목사님이라 함은~~~

을 내어놓는 한이 있더라도

실무근한 사건에 대해서는

에게 온전한 진실만을 보고 드리는 사람이 목사님이고.......

~먹사님이라 함은~~~전주의 우공께서 애용하시는 말쌈~~

장같이 어두운 밤이 찾아온다 하여도

는 것이 급급하여 사실 자체는 오리무중이요

에게는 진실을 왜곡되게 보고하는 이가 먹사님 아닝가요?

작금에 진정한 먹사는 많아도

목을 내어 놓는 참된 목사는 가히 찾아보기가 힘덜더라요......

~~최일선에서 참으로 수고가 많으신 참된 목사님들께는 정말 송구하옵니다.~~~

~~육군본부의 먹사장교들이 문제이지~~~~

덕진호수 맑은 물 바라보시는 우공님 한숨을 거두시라요.

누가 보아도 님은 참된 목사님이랑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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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이존형님의 댓글

서울에서 수원으로 가는도중에 선덕거사님의
효자목사. 불효먹사의 논쟁을봅니다.

부모를 떠나있는 이유에 따라서 방향성이
달라진다는 내용이시군요.

그렇지요. 부모를 떠난것과 버린것은 현저한 차이가 있습니다.
저 역시 부모를 떠난적은 있어도 버린적은 없습니다.

부모님 역시 부득이한 사정으로 자식과 떨어져 사는 분이
예외로 참 많습니다.

고로 불효자는 있어도 망나니 부모는 당연히 없겠지요.
세상 모든 부자지인연이 충효예로 물들기를 바라면서
건강하십시오.

망나니는 옛날에 칼질을 잘 하는 사람이지요...

박순철님의 댓글

목사와 먹사를 두고 삼삼한 토론이 오고가는데 해관님께서 효자론을 댓글로 올리셨습니다.
아마 목사는 효자이고, 먹사는 불효자라고 말씀하시고 싶은 것같습니다.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무슨 일이든 외형만으로 내면을 판단하는 우를 범하지 마셨으면 하는 것입니다. 자식이 부모와 떨어져 사는 경우는 두 가지가 있습니다. 하나는 부모가 싫어서
떨어져 사는 것이고, 또 하나는 어떤 이유가 있어서 부득이하게 떨어져 사는 것입니다.

전자는 분명히 불효자이지만 후자는 효자인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부모와 떨어져 살더라도 모두가 불효자는 아니고,
떨어져 사는 이유가 무엇인지를 밝힌 다음에 불효자 여부를 판단해야 한다고 믿습니다.

--\\\"효자라는 것은 100년이 가도,1000년이 가도 부모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
당연한 말씀을 하셨습니다. 그러나 세상에는 어쩔 수 없이 부모와 떨어져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몸은 떨어져 있어도 마음은 부모님 곁에 두고 떠난 사람이 많습니다.

본인도 20년전 새로 인수한 선정학교로 오라고 하시는 김영휘회장님의 부름을 받고
부모님과 식물인간인 동생을 두고 고향을 떠난 사람입니다.
마음을 부모님 곁에 두고 서울로 올라 왔지만 그래도 마음은 무척 힘들었습니다.

효자의 정의가 몸이 부모를 떠나면 안된다는 것이라면 저는 불효자가 맞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부모님 곁에 있는 것으로 용납된다면 저는 불효자를 겨우 면할 수 있겠습니다.
사는 곳이 고향이 아니면서 객지에 사는 사람들은 대부분 저와 같은 경우라고 봅니다.

오늘도 부모님과 떨어져 살면서도 간절한 심정으로 부모님을 그리워 하는
모든 사람들을 대신하여 부모님의 안녕과 건강하시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사랑하는 참부모님, 나의 부모님 사랑합니다. 만수무강, 무병장수하시옵소서.

이존형님의 댓글

성호갑회장님 뭐라고 사과를 드려야 할지
호사다마라고 하지만
갑옷으로 철저한 수비를 한다면 마는 근접을 못 할 것이고
회자정리라고 하였든가요?
장비와 관우가 싸우면 누가 이길까요?
님에게 칼을 겨누는 이는 누구이든가요?

우리 모두가 철저하게 수비를 한다면 아마도 머지않아 아름다운
리듬을 타는 소리가 들리겠지요.
편들일랑 제발 이젠 그만이면 참 좋으련만........

성호갑님의 댓글

존경하는 이존형님 오늘주신 글로 저자신의 뒤를 돌아보게 됩니다.
1968년부터 목회를 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먹사님의 길을 걸어온것
같아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늘도 13KM둘레길을 걸으며 많이 울었습니다.
책임못한 자신이 부끄러워 견딜수 없는 나날입니다. 저물어가는 인생길에
입술을 깨물며 다짐하고 또 다집해 보지만 초라한 지난날의 삶이 더욱 슬픈것은
저만의 독백인가요.

이존형님의 댓글

정해관총장님....
해박하신 설명으로
관철시키시는 그 설명에는
총 두 종류의 형제가 있는데
장황한 해설이 필요없이
님과 함께하는 아들은 효자이고 반대는 불효자이더라...

~~즉 효자는 목사이고, 먹사는 불효자더라 말씀이시지요?~~

정해관님의 댓글

효자라는 것은 100년이 가도,1000년이 가도 부모를 떠나서는 안 됩니다. ‘같이 있으면 좋겠다’해야 되는 것입니다. ‘될 수 있으면 나와 같이 천년만년 있었으면 좋겠다!’하는 부모의 마음을 잡아 끄는 자가 아니고는 효자가 아닙니다. 부모의 사랑은 자식이 아무리 못 되 있더라도 그 자식과 같이 있고 싶은 생각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참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불효자들은 어떤 것이냐? 부모와 같이 있는 것을 싫어합니다. 성경에도 그런 비사가 나오잖아요? 형제들하고 같이 있기를 싫어합니다. 나 혼자 마음대로 하고 싶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무슨 종자예요? 불효 종자입니다. (‘86. 10.1) --천성경에서--

이존형님의 댓글

목사라함은 남의 말을 듣고 진위를 인정하는 것이 아니고
사실 그대로 피부로 느낀 것으로 진위를 인정하는 것이 목사이고....

먹사라함은 직면한 사실자체를 느낀 그대로가 아니고
사람들의 말을 통해서 인정하는 것이 먹사라는 말씀이신지요?

선덕거사님!!!
아니면 태풍이 몰아 칠 때 자기 목을 걸고라도 양들을 안전지대로 인도함이 목사이고
태풍이 몰아 칠 때 양들 보다는 고목을 먼저 찾는 이가 먹사라함인지요?

8월 19일 새벽 4시 30분에 잠 못이루어 한 마당을 둘러봅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태산이 높다하되 하늘 아래 뫼이로다
오르고 또 오르면 못 오를 리 없건마는
사람이 제 아니 오르고 뫼만 높다 하더라.

사람이 올라 보지도 않고 소문만 옳다 하는가
오르고 또 오르면 올라 갈 수 있으련만
태산을 하늘 아래 뫼로 지레짐작하더라

지금 최일선에서는 눈에 보이지 않는 전쟁이 치열하건만
육군본부의 먹사장교들은 아직도 552일 남았다고 여유떠네.
방점을 칠 곳이 어디인지 여전히 손이 떨립니다.

태풍이 몰아 칠 때... 목동은 자기 목숨을 걸고 양을 인도합니다.
양의 선두에서 양을 이끌고 안전지대를 향하여 갑니다.

날씨가 좋을 때... 목동은 여유롭게 양의 뒤에서 느긋하게 따라 갑니다.
양들은 유유히 풀을 뜯으며 습관처럼 앞으로만 갑니다.

목동은 남의 말을 듣고 경험을 가지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의 눈과 피부로 직접 경험한 것만 자기 경험으로 인정합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참으로 숨 가쁘게 달려오신 일선의 목사님들께는 대단히 송구하옵고
죄송한 마음을 표현할 길이 없지만

오늘 날 일부 어느 처소에서는 먹사의 일종으로 변해가는 목사의 귀한 자리를
빛을 잃게 만들어가는 극소수의 빛바랜 훈장 같은 별을 달기 위해서
몸부림치시는 안타까운 사연들의 주인공들이 불쌍하여 한마디 하는 것이니
참된 목사님들께서는 노여워 마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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