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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세다 우와 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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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문선명총재 미수및 와세다 유학 66주년을 맞이해서

리갈로얄호텔에서 수도권 식구님들이 모여서 잔치의 한 마당을

열었습니다.

.

.

1941년 4월 1일 부산에서 유학길을 떠나신 참 아버님

20년후에는 세상을 빛으로 인도하겠노라 다짐하시고

현해탄을 건너셨답니다.

세월이 흘러 어언 66년이 지났습니다.

유학생활을 통하여 식민지하에 있는 유학생으로서

모진 고생도 마다 않고 조국의 해방을 위하여 신학문을

접하신 청년기의 모습을 20여분 영상을 통해 그 발자취를

돌아보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와세다 대학과 게이오 대학은 영원한 맞수 라이벌인데

부유한 층에 자녀들이 많이 있는 게이오 대학학생들이

여러 대학 경연대회 스포츠 시합등에서 항상 와세다대를

와!~ 야셋다 - 빈티나게 말랐다는 표현으로 말랐다 말랐다

라고 놀렸답니다....ㅋㅋㅋ

그런데 임도순 회장님께서 축사중에 하시는 말씀 왈

와!~ 강하다 와 !~ 세다 이런 대학이 세상에 어디 있느냐

와세다 대학 밖에 없다고 하니 와세다 동문 식구들이

좋아서 난리였네요.

한국어로 해석 안되는게 없는 순간이었습니다.

현재 재학생들의 교가 합창은 응원단 형식으로 얼마나

기상백배 하여 부르는지 멋진 순간이었습니다.

오츠카 회장님은 동경대 출신들이 아마도 왜 와세다 가지 않고

동대를 나왔을꼬 억울해 할 순간이라고 해서 모두 박장대소

했습니다.

참아버님과 동문인 와세다 출신의 식구들이 더욱 분발하라는

말씀으로 받아들였습니다.

와세다 대학과 마주보는 일본식 정원에서 마지막 기념촬영을 할때

까지 숙연한 마음도 함께 했지요.

참부모님을 모시고 자랑스런 한 날을 기념했으면 하는 아쉬움과

일본땅에 참아버님을 모실 수 있는 기대를 조성하자고 결의했습니다.

-종우 언니 많이 바쁘신듯 하와 수필방 군불 좀 지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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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문정현님의 댓글

희순언니~
일본의 최고 스타로 군림했던 식구 가수 준꼬상을
꼭 빼 닮은 언니를 그려 봅니다.
지난번 한국부인 수련회때 특강으로 오신 준꼬상
사진과 함께 고운 소식 올리고 싶었는데 타이밍이
늦었지만 언니 기침하면 올려 볼께요.
꼭 닮으셨당께........ ㅋㅋㅋ

kimhee12님의 댓글

아우님 참 오랜 만이네 예쁜사람은 예쁜 짖 만해요
항상 긍정적이고 생기발랄 한 아우님 눈에 선 하고보고 싶네
와...아,, 세다 천지인 참부모님이 그곳을다니셨으니
와 참쎄다가됐지 그치^^ 아님그야날로 비실 비실이 와세다지...
와 쎄다 그곳에 가고싶다 뜰녁 풍경 도 눈에 선하구....
아우님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고종우님의 댓글

컴이 잘 않보여 안경을 새로 했더니 적응 기간 이 필요 하네요.
바쁜게 아니라 적응 기간 입니다.
와세다에서의 활짝핀 벗꽃 마을에서의 행사 였다고 생각 합니다
세계각처에서 미수 잔치가 성황을 이루고 있군요.
여의도가 온통 벗곷 나라 입디다.
정현씨 동경 소식 고마워요.

김형근님의 댓글

동경(도쿄)는 다시 갑니다.인가요.
꿈에도 그리워하는 그곳인 천일국 태평성대 시대를 그리며 다시 가야죠.
동경하지요.(그리움이지요. )본향땅을요.
재출발 복귀입니다.

김기영님의 댓글

아기이름을 고다와 고야로 지었는대 성이 최씨니까 최고다 최고야가 된다
오세다와 와쎄다는 이종사총이니 궁합이 잘맞는 말입니다 참부지런하십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영희언니
홈에서 날로 고넘의 정에 폭폭 빠집니다.
꽃소식이 어느 나라 예외없이 봄소식의
자연전령사로 이어집니다.

늘 좋은 마음 품고 희망안고
꿈을 키워가는 고운 중년의 주인공 되소서.
사랑합니다..........많이 ^^*

양영희님의 댓글

와! 세다. 와세다.
훈민정음, 세계에서 국민을 훈련시킬수 있는 유일한 말이다.고
참부모님 말씀 하셨습니다.
와세다 대학 출신들은 좋겠습니다.참부모님은 아셨나봐요.
정현씨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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