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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살 버릇 여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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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즐기는 재미있는 테레비 프로그램은 우리아이가 달라 졌어요 이다

매주 화요일에 하고 그다음 목요일인가 금요일인가 한번 더 하는데

그방송을 보면서 아이의 모든 성격 구조가 부모의 백퍼센트 영향을 받는다는

생각이 든다. 환경이 곧 부모 그늘이기 때문이다.

떼쟁이 길들이기 라고 할까? 그저 눈만뜨면 떼를쓰고 자기 주장만 하고

말안듣는 아이~~~그런 아이를 심리 상담사가 연구 하고 교육을 해서

일주일 만에 바꾸어 놓는것을 보고 비단 아이뿐만 아니라 어른 들 에게도 정말

필요한 치료 방법이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언제까지 치료가 잘되서 그렇게 살지 모르지만 아마 얼마 못가서 또 떼쟁이로

돌아 갈지도 모르는 것은 틀림없이 어른들의 책임이다.

나이가 오십 육십되도 자기주장만 하고 벅벅 거리고 생난리 치는 친구들이

내주위에도 여럿있다. 자기 생각과 다르면 영락없이 비판을 해대고 또 누군가 어드바이스를

하면 니가 뭔데 감히 내말에 태클을 거냐며 자기가 하고 싶은 말을 상대가 상처를

받거나 말거나 막해댄다.

좋은 친구들은 멀어져 가는것이 물론이고 자기는 할말을 해서 속이 시원하다고 한다

그러니 자기 하고 똑 같은 사람만 남아 지더니 나중엔 자기들 끼리

갑론 을박 하다다 자기들 끼리 싸움이 난다.

결국 신앙이란 나를 가꾸고 돌아 보고 인격을 완성 하는 것임을 우리는

원리에서 배우는데도 그 원리는 가짜라느니 심지어 성경은 허상이니 성경을 근거로

쓰여진 우리 원리도 진리일수 없다고 무서운 소리도 서슴없이 해댄다.

마치 아이의 어린 시절 성품이 어른이 갈때 까지 가듯이 그냥 주욱 그렇게

살아가게 되니 그런 사람들이 부모인 그 가정이 행복은 좀 기준이 다른다.

어린 시절 자식 교욱을 잘 시킨다는 것이 이세상을 좋은 세상으로 가게 하는

모든 부모의 책임이다. 아이가 달라 졌어요 프로그램은 아주 예전부터

하던 것인데 요즘은 더 재미있다.

알게 모르게 주위에 더불어 사는 사람 들이 정신장애가 많은것을 알게 되는 것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더더욱 각인 된다.

. 문제가 많은 사람들의 성격을

보고 저게 내모습이다 하고 같이 고치려는 자세가 내 인격을 키우는 일임을

본다~~~~~원리 위에 무슨 다른 진리가 더 있을까? 우리 원리도 소화 하지못하고

무슨 다른 이념을 가져다가 더 수준 높다고 할까? 다른 사람들은 모르나

나는 원리는 최고의 이념이고 마지막 인류를 구원 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는 이념이라고

굳게 믿으며 가장 중요한 것이 타락한 혈통 속에 내려오는 끈질긴 사심을 보면 알수 있다고 생각 한다.

내안에 있는 사탄의 혈통 . 수십만번 씻어 내고 또 씻어내서 죽을때까지

육신에 좋은 모습이 영인체에 찍히도록 노력하고 가자..

오늘은 설교 같은 소리 한마디 하구갑니다. 오월도 다가네요. 어느덧 이렇게

오월이 가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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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진혜숙님의 댓글

대답없는 메아리는 e - 좋은 양방향시대에는 죄악입니다.
싫거나 좋거나 좀 응답을 하면 좋습니다.
그거이 상대에 대한 최소한의 인격적 대우입니다.

세살버릇 그사람의 일생을 좌우하는 좌표가 됩니다.
노숙님이 최고.

유노숙님의 댓글

다른분들은 모두 지글아레 리플이 친숙한 명함들이고 이재홍목사님 감사합니다.
사실 저는 아주 리플에 연연 한답니다.

다른 사람들은 리플이 있거나 말거나 상관 없이 쓴다는데 사실 저는 솔직히 리플 없으면 쓰기 싫답니다.
대답 없는 메아리 같아서요.

이재홍님의 댓글

부모의 마음은 항상 자식의 그늘 속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 속에도 소망이 있으니 웃고 지내는 날이 더 많은 것이겠지요.

정해관님의 댓글

하찮을것 같은 일상사에서 큰 깨달음을 얻으시고, 또 그것을 문학작품으로 만들어 내시는 수필가의 안목과 재주에 부러움과 박수를 보냅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오래 된 버릇을 고친다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알고 있었는데
불과 일주일만에 고친다는 소식은 깜짝 놀랄만합니다.

철이 들면서 좋아지는 경우도 많지요.
하여튼 초기에 좋은 버릇을 길러주어야겠습니다.

성호갑님의 댓글

상담을 통한 정신건강 치료가 큰 기대치를 이룹니다.
저희 센터에서도 상담치료사 급료가 제일 많아요.
원리말씀 영력을 가지고 상담을 하면 큰 효과가 있을 듯
합니다. 존경하는 유권사님이 상담학을 공부하시면
남다른 친화력과 상대를 위하는 마음이 특출하여
인격을 상실해가는 현대인 치료에 큰 힘이 될것입니다.

이순희님의 댓글

세살버릇 여든까지가 이니고
세살버릇 영원히 라고나 할까.
여든까지 못고친 버릇 어찌 여든에 고치겠습니까.
제버릇 개 못주고 그냥 죽는거지요.
버릇이 형성되는 3 살때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 라는 말이겠지요.
버릇에 대해 잘 배우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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