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글마당
[수필/일기] 분류

手記 "熱南"을 올리고

컨텐츠 정보

  • 0댓글

본문

우리 가정회 홈페이지에 한 코너를 빌려 개인적으로 출판을 했던 전자책을 올렸습니다.

먼 옛날 어린시절에 쓰여 진 글이고 또 그 당시 필사본으로 쓴 것으로 여러 주위 친구들이나 지인들이 돌려 읽곤 참으로 분에 넘치는 격려나 독후감들을 많이도 써 주신 것 에 힘입어 최근에 책을 만들고 또 그 책을 주위에 기증해 올리기도 했었습니다.

오순도순 코너에서 우리 형제들에게서도 또 그날들을 공감할 수 있었으면 하고 전자책을 만들어 올려보았습니다만 좀더 여러 가지를 감안한 신중한 것이어야 했는데도 그렇지 못한 결과로 나타나 여러 형제분들에게 심려를 끼치게한것 송구한 마음 금할 수 없습니다.

더구나 뜻 길을 가고 있다고 하는 가정의 일원으로서 지금 그 당시 글 쓰던 나이만큼 우리의 2세시대가 도래한 작금에 그 수기의 내용이 수시로 가정 홈페이지를 드나드는 우리의 아들딸들에게 정서적으로나 심정적으로 본이 될만한 것은 없고 해악으로 인식되지나 않을까 하는 염려로서도 말입니다.

사려깊지 못했다는 생각으로 올리고 지우기를 되풀이 했던 것 도 면목이 없습니다.

오순도순은 우리가 꾸며가는 홈페이지 이므로 그저 우리의 형제가 이런 경험을 한사람도 있었구나 라고 하는 수준의 단순의미로 이해해 주시기를 삼가 머리 숙여 청원 하면서 이 글을 올립니다.

관련자료

댓글 2

안태원님의 댓글

가까운이의 진면목을 잘 안다는것의 의미는 아주 크다고 생각합니다.
평생을 만나면서도 내면의 깊이를 모르고 그신념과 심정의 바탕을 모를수 있다는 것을 알게됩니다.그래서 김옥렬 님의 자전적인 내용이 담긴 책은 그분을 중심으로한 관계성에 진실을 더해주는 아주좋은 기회인것 같습니다. 건승을 빕니다.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