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 만세

참아버님 섭리에 중심에서 천수를 살아가시는 아버지시여

나는 2곡만 목청높여 노래를 불러도 배가 고프고 허기가 지는 데

아버지께서는 2시간을 힘찬자세로 서서 말씀을 주시고
말씀이 쩌렁쩌렁 울리 듯 했습니다.

아 아 아버님!! 여독은 또한 얼마나
천지인 참부모님 사랑합니다. 참부모님 억만세!!

억만세의 음률타고 머리 멀리 날아 봅니다.
푸른초야를 따라 평화의 마을을 넘나들고 싶습니다.

이튼날 천정궁 훈독회에 가신 어느 목사님 께서 아침엔 많이
피곤해 보이시는데 그래도 또 10시비행기로 마드리드로 가셨다네요
우리가 정말 기도를 많이 모아 억만세를 불러야 합니다.

나오는 대로 쓰셔도 시가 참 가슴을 뭉클하게 함니다.

나는 거저 참아버님의 옥체 강녕하시기만을
간절히 기원합니다.

참아버님을 근거리에서 뵐 수 있는
영광스런 날 !

왠지 모르게 안쓰런 맘으로 가슴이
뭉클함이 나 뿐이 아닌 것을 !

2시간 가까이 서서 말씀하시는 참아버님
그냥 앉아 있는 것이 정말 민망하기
이를데 없다.

앉아서 읽으셔도 되겠지요.

따지기 좋아하는 사람들의 견해로는 '억세!'가 맞을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참아버님께서는 서기1920년 탄신이시지요?

만세삼창의 유래는 본래 만세는 산호만세(山呼萬歲)에서 유래한다. 줄임말로 산호(山呼)라고도 쓰인다. 역사적으로는 중국 한나라 무제(武帝)가 태산(泰山)에 올라 하늘에 제사 지낼 때 신민이 만세를 삼창한데서 비롯되었다. 고대에는 천자에 대해서는 만세를, 왕에 대해서는 천세(千歲)를 불렀다. 우리나라 역사 기록에는 고려 때까지는 왕에 때하여 만세를 사용했으나 조선조 이후에는 천세만을 썼다. 국력이 약했기 때문이다. 조선실록 왕실 행사기록을 보면 사회자가 "산호"라고 구령하면 만조백관이 "천세, 천세, 천세’하고 외치는 장면이 자주 나온다.
만세라는 단어는 옛날에는 단지 사람들의 내심의 기쁨과 경하를 나타내는 환호어에 불과했다. 진(秦), 한(漢) 이후 신하가 군왕을 알현할 때 항상 ‘만세’라 불렀지만 황제에 대해서만 사용한 칭호는 아니었다. 다른 사람을 부를 때도 ‘만세’라 했다. 황제도 그에 대하여 관여하지 않았다. 이때 ‘만세’라는 단어는 비교적 일상적이었다.
한무제는 ‘만세’가 자신을 위하여 있는 것으로 생각했다. 그러나 민간에서 경하할 일이 있으면 역시 ‘만세’라 불렀다. 송대에 이르러 황제가 다른 사람을 ‘만세’라 칭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다. 오늘날 중국에서 나오는 역사드라마 건륭을 보면 황제를 万岁爷(완수이이에)”라고 부르는 것을 볼 수 있다. 중국에서는 만세가 황제에 대해서만 사용되었다.

억만세 부를때 온인류가
생중계로 같이 부를수 있는날은 언제련가.

생각이 접하는 대로 만세의 정리를 하였습니다
더 좋은 생각이 있으시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