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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도 중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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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빠르게 가는것이 시간이 아닐까

어느새 4월이 이렇게 훌쩍 중순에 접어 드니.....

3월이라 한들 봄기분은 없이 매일 추웠고 4월도 그리 매일

따뜻했던것은 아니다.

5월이나 와야 진짜 봄이 오려나`~~~~~~주위의 일들이 추운 소식들의 많아서 그럴까?

내가 아주 좋아 하는 인터넷 친구에게 이상한 소식이 왔다,.

중국에서 전자 제품 공장 하는 친구인데 서울에 올때 마다

나를 만나 차를 마신다. 누님이 우리교회 축복가정 이긴

하나 본인은 불교 신자다.

누나 한분이 우리 식구라서 나와 말도 잘 통한다. 물론 그 친구에게

부담 안주고 그 누님이 소망 하는 동생의 행복을 대신 원리적으로 말해 주기도 한다.

자서전을 이미 선물 해서 중국에서 심심 할때 읽어보기도 한댄다.

컴을 얼마나 잘하는지 별명이 컴박사이기도 하다.

그 친구가 하는 다움 카페가 심의에 걸려 카페를 폐지 한다는 소식이다.

한 2년 잘놀았다.

카페손님 들이 미국 아트란타 교포가 4명이고 카나다 교포가 하나 국내인들이

몇사람 다 합해야 열두명이다. 카페 주인장이 하두 중국욕을 해대서

중국에서 이 카페에 브레이크를 걸고 나와서 그 친구의 사업에 지장이 온다고 하니.

인터넷으로 더이상 이런 저런 댓글도 못달게 되었다.

미국에서 부터 들락 거리는 카페라서 내글도 상당히 있다.

오늘 내작품중 쓸만한 것을 저장 할까 하다가 그만 두었다.

글은 언제든 다시 쓰면 되니까? 내가 작품을 저장 해서 무엇에 쓸까?

글을 쓸때는 그때 그때 내가 좋아서 엔조이 하는것 뿐이다.

그런데 그카페를 폐지 한다는 소식에 교포들이 영 안타까워 한다

그래서 그 친구의 개인 브로그에 친구 열기로 신청을 했다.

인터넷 친구라 해도 오랫동안 사귄 아트란타의 에스터님이란 오십대

중반 아주머니는 그 키페에서 못만나는 것이 아쉽긴 하다

4월도 이제 반은 가고 늘 무엇을 기다리고 사는것 같은 나는 내년 막내가

대학 졸업 하는 것을 기다리는 것 같다.

여기 저기 아름다운 꽃이 지천으로 필 이즈음에 인터넷 친구가

카페를 폐지 한다 소리에 좀 씁쓸하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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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진혜숙님의 댓글

늘 무엇을 기다리고 사는 것 같은 ~ ~

자나깨나 엄마들에 염원은 자식잘되기만을 바랍니다.

글을 통해서 세상을 알려 주시니 감사합니다.

청계산 산행때에 점심에 먹었든 국물김치를 준비해 오신
명창님팀에 댓글로 감사를 드립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카페 글 검색이 대단한 위력을
발휘한다는 요지일까요.
글벗도 귀하고 기억에 오래 담을
수 있는 인연입니다.

이순희님의 댓글

주위에 으시시한 차가운 소식들도
언젠가는 따뜻한 소식으로 바뀔날이 오겠지요.
카페 문을 닫는 씁쓸한 소식도
지나고 보면 더좋은 소식으로 바뀔지도 모르는 일이니
희망의 끈을잡고 기다려 보세요.

박순철님의 댓글

언로가 열려 있는 곳이 천국이라고 보면 부분적으로 타당할 것입니다.
물론 완전한 자유는 책임을 간과하기 쉬워서
고도의 도덕적, 이성적 기준을 요구하지만,
열려 있는 카페는 마음을 평화롭게 합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홈 문열고 새글 만나는 신선함은 산뜻힌 하루의 첫걸음 입니다.
그걸 알면서도 자주 글을 못올리고 있네요.
이 아침도 반갑게 읽고 있어요.

성호갑님의 댓글

사랑하고 존경하는 유노숙자매님 오랬만에 홈에 들어와서 자매님의 글을
대 합니다. 어제나 마음에 진실을 내품고 넓은 인간관계를 확대하시기에
큰 박수를 보내며 인연의 인간관계로 성공하시는 모습을 보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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