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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일기] 분류

귀신꿈 그리고 개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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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친구 넷이서 모여서 귀신 이야기를 좀 했다

아주 얼굴은 양귀비 같은 사모님이 있는데 어느 날 그사모님의

발이 태산 처럼 커 보이더라는 조금은 영통을 하는 친구가 말했다.

그사모님이 걸어 가면 발이 너무 너무 커서 집채만 하게 보인다고 한다

에그그 무서워라~~~내발은 얼마나 클까? 하니 내발은 그냥 보통이라네.

그리고 저녁에 집에 돌아와서 영화를 보았다.

틀어 놓은 영화가 이상한 영화다.

서양 영화인데 역시 이상한~~~어느여인이 금요일에 결혼을 하고

일요일에 애기가 태어난다

그야 말로 말도 안되는 이야기이다. 그러니 영화다, 그리고 3일만에

애기가 태어나면 남편이 기를 다아 뺏기고 죽어 버린다.

그리고 이 여자가 재혼해서 또 그런 일이 벌어 졌다 .금요일에 임신하고

일요일에 애기가 태어난다 . 그리고 애기의 아버지는 죽는다

애그그그그그그그 무서워 죽것네..테레비를 보다말고 껐다.

그리고 잠을 잤다. 미국에 있는 친구를 꿈속에서 만났다.

아니~~ 그남편의 눈동자가 까만 눈동자가 없고 온통 하얗다. 그 친구가 말하기를

자기 남편이 악령이 씌어서 저렇다고 곧 청평에 가서 사탄이를 제거 한다고

비행기를 타야 한댄다

아이구우 무서워라 .~~~ 영화에서 본 장면`들과 이런 저런 것들이 꿈에 무섭게

보여져서 소리를 지르고 가위에 눌려서 깨고나니 새벽 네시반이다.

그냥 일어 났다. 조금 더 자도 되는데 자면 꿈을 꿀까바~~~

아침에 어제 만난 친구들 에게 전화로 꿈이야기를 했다........친구들 왈~~~

이 나이에 무슨 그런 키크는 꿈이야 개꿈이다 개꿈 한다....

그런데 오늘밤은 아무꿈도 안꾸려나 잠자리 들기가 좀 거기시하네요~~~

머리맡에 천지인 참부모님 존영을 놓고 자려고 합니다만 ~~~~

그런데 제기 이홈에 글을 쓰는것은 상당히 영적입니다.이글이 벌써 네번째

글입니다 어제 그제도 썼는데 왠지 다아 날아ㅡ 갔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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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진혜숙님의 댓글

노숙언니 체력이 부칠때도 가위눌리고 한다고 하는 데
좀 과로 하신가 싶군요. 살다가 마음이 안 내키고
쓸쓸하시지 않았나 싶군요. 괜히 노숙언니가 안쓰러운 맘이 드네요.

우리들은 나 부터두 이상은 너무 높고 현실은 잘 안 받쳐 줄 때가
한 번씩 있지요.

문정현님의 댓글

꿈은 일어서는 순간
싸악 ~ 지워지는데...

꿈 해몽에 드리시는 정성이
놀라운 아침을 만나고 갑니다.

노숙언니가 인심쓸 커피는
몇개 챙겨야 되겠습니다.

캔 커피 말고...
보온병에 담아 가셔요.


유노숙님의 댓글

예이~~~ 이존형 장로님 꿈풀이 맘에 듭니다
그리고 이순희 장로님 어드바이스도 즐겁개 받아 드립니다

감솨 합니다 .교장선생님께 코피사드리라고 하시니 빚이 너무 많네요..

이순희님의 댓글

다음날 혹은 몇일동안 되어질 일들을 예시해주는 꿈이라면 똑똑히 기억되는게 좋겟지만
기분나쁘고 걱정스런 꿈이라면 바로 잃어버리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꿈을통해 앞으로 되어질 일들을 미리 아는분들도 많은데 저는 도통 맞질 않습니다.
물론 반대로도 안맞고요. 영적으로 무디거나 정성이 부족한 탓이 아닌가 합니다만.............

이존형님의 댓글

박순철 회장님께서 해몽가가 수원에 있다고 하시는데
저를 두고 하시는 것 같아서 지나칠 수가 없군요.

우선 낮에 친구들과 귀신이야기를 하였다는 서두로 시작하는데
글을 쓸 때도 분위기란 것이 있고, 그 사람의 영적인 토대가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쓰여지는 글은 그 뜻도 잡스런 내용이지요.

그러나 귀신이라는 영적인 분위기를 잡고 쓰시는 글인 본 글은
분명히 영적인 내용으로 보아도 무방합니다.

첫째로 귀신이야기는 무서우면서 재미나고, 물귀신이라고 끌어당기는
마력이 있는 것입니다.
제가 알고 싶은 것은 그 친구가 세상친구라면 물귀신작전으로
전도를 하라는 계시입니다.

양귀비 같은 사모님이라면 누구를 대하든지 그렇게 예쁜 마음씨로 대하고,
특히 다니시는 교회의 목사님의 가족을 그렇게 대하고,
발이 태산 같음은 앞으로 태산도 허물 수 있는 큰 힘을 주시겠다는
하늘의 계시이니 기쁘게, 감사하며 받으시고,


금요일에 결혼해서 일요일에 애기를 낳음은 그만큼 우리들의 이세들의
성혼문제가 심각하다는 것입니다.

영화의 한 장면을 실감나게 꾸며노았는데
글의 핵심이 된 것 같아서 꿈과 연결시켜서 풀어드리니 걍 재미로 들어보소서~~~~~~~~

혹 노숙님 가정에 축복 적령기에 있는 자녀가 있다면 이번 축복에
꼭 참석시키라는 하늘의 큰 은사를 받을 뜻입니다.

그런데 결혼 삼일만에 애기를 낳고 아버지가 기를 다 뺏기고
죽는다는 것은, 세상 부모들도 마찬가지이지만 부모는 원래가
그렇게 태어났으니, 자식들을 위해서 희생하고 그렇게 살다가
죽는 것입니다.

거기에 대해서 너무 상심마시고요, 죽는 자는 바로 산다는 의미이니
아이들 축복 잘 받혀서 잘 산다는 것입니다요.

그리고 세 번을 날리고 네 번째로 쓰는 것이라고 했는데 좀 의미심장한 내용이군요.
혹 삼위기대 중에서 데리고 올 사람은 없는지 잘 살펴보시지요.

그리고 아버님 존영을 머리맡에 모시고 주무시면 분명히 또 좋은 꿈을
꾸시리라 믿으면서 혹 복채를 주시려면 저를 천거하신
박순철 회장님께 커피나 한잔 부탁드립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그렇군요.
이런 저런 의견 주셔서 감사합니다.
어젯밤은 참부모님 존영을 머리맡에 두고 자니 아주 편안하게 잘잤습니다.
세분 리플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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