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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수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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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수유
후목 /소상호
얼음깨고
찬물로 세수하고
산천의 눈물 먹으며 자란 꿈
허기진 배를 흙밭에 기댄 채
노오란 애기봉오리 등에 업고
몰래 몰래 달래다
들켜버려
에에라 모르겠다 하며
퍼질러 울려버린
노오란 눈물이
온 산천을 물들이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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