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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한산성 올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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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아름다운 설경
그야말로 환상적인 한 폭의
동양화이네요.
동공을 사로잡는 조물주의
오묘로움이 천재일우의 상고대의
예술의 극치 !
모두들 탄성에 입이 다무려지지
않네요.
아주 작은 입자의 물방울이 영하의
기온에 냉각되어 빚어진 절묘한
아름다움을 두 눈 안에 녹화하느라
분주한 축복의 행렬 !
하산길에 류명락 목사님의
맛깔스런 스피치에 폭소를 자아내는
홈사랑모임은 건재하리라.
유노숙 통신원의 융숭한 오찬을
마치고 커피타임에 자유분방한
정담을 나누면서 형제의 진한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 마냥 즐겁기만 하네요.
처음 오신
성범모님 신정현님 서재선님 김오문님
김희자님
지난 날의 회포를 돌아가며 표출하는
끈끈한 형제애 삼매경에 모두의
얼굴들이 벙글벙글 !
2차는 노래방에서 노익장을
과시하는 류명락 목사님과 박순철 교장
선생님의 리싸이틀 30대를 방불케 하네요.
일일이 열거하지 않아도 숨은 장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시간이 아깝다.
석별의 정을 나누며 다음 달을
기약하는 한 달이 천추와 같은 긴 세월
헤어지는 발걸음이 떨어지지 않네요.
또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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