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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배려...박교장 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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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

후목/소 상호

쪽지가 왔어요

쪽지가 왔어요

크릭 하니" 제다"를 "죄다"로 고치라는 글이다

누가 알까 누가 볼까

조용히 쪽지를 보내는 그 마음

가물어 갈라진 논바닥에 빗물처럼

장마철에 햇볕처럼 휑하니 다가온다

하늘에 반짝 별이 비추이는 것같다

삶의 큰 휘발유이다

지난 번 :철새"를 죽어라고

시를 쓰던

000 마음이 싹 가신다

역시 우리 교장 선생님은 남을 배려하실 줄 아시는 분

훌륭한 인격자이시다

베리 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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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박순철님의 댓글

이거~~~ 원~~~ 쑥스러워서~~~~
소시인께서 큰 실수를 하셨습니다.
별 것 아닌 사람의 작은 움직임을 크게 보아 주시니
오히려 민망합니다.

사실 문법은 오래 공부한 사람도 어렵습니다.
약간의 둔재를 형제분들을 위하여 제공되는 기쁨은
혼자만의 보람이었습니다.

이제 들켜버렸으니 어찌 하누...

다들 건강하세요.....

유노숙님의 댓글

이왕이면 문법이 맞게 쓰는것이 좋은것은 이 홈페이지는 남아지기때문이지요.
저도 몇번 교장 선생님께 가르침을 받고 나니 요즘은 아주 조심해서 많이 안틀린답니다.

잘못된곳을 고쳐 주실때 고마워 하고 받아 드리는 사람은 발전하고
기분 나쁘게 생각하는 사람은 퇴보하지요. 우리는 국어 선생님이 계셔서 행복 합니다.

소상호님의 댓글

조선생님 감사합니다
항상 칭찬과 존경심을 담아 글을 쓰시니
큰 은혜받습니다
올 봄부터는 좋은 때 되시길 바랍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공개하시는 시인님은 더욱 멋져 보이십니다요.
교장선생님의 배려하는 마음은 몸에 배어 있습죠.

남을 배려하시어 살짝 쪽지를 보내셨는데 좀
쑥스럽겠습니다.

우리가 남입니까.
쪽지 받고 흔쾌히 수락하시는 후목님 존경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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