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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 마스 를 맞이 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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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동행
 
사람이든 식물이든 물건이든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위치와 
각도가 있습니다.
 
어디에서 보느냐에 따라 아름
답게 보이기도 하고 추하게 
보이기도 하며 날카롭거나 
부드럽게 보이는 것입니다.
 
우리는 나무 한 그루도 보기에 
좋은 위치와 각도를 잡아 심는데
사람은 그렇지 않습니다.
 
분명 그 사람에게도 좋은 점이 
있을텐데 그것은 찾아보지 않고 
자기가 보고싶은 방향 시각으로만 
바라보면서 미워하거나 무시합니다.
 
사람은 그가 누구냐  인것보다
내가  어떻게 보느냐 에  따라
중요도와 의미가 크게 달라집니다.
 
오늘은 그를 어제와 다른 각도에서
바라보면  좋겠  습니다.
 
그러면 사람마다 다른 성격과 습관이 
있다는 사실을 통해 새롭고 놀라운 
기쁨을 얻게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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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진혜숙님의 댓글

만나고 이야기하고 조금은 알기도하고 하지만 짧은 만남 속에서 전체를 알아 낸다는 것은 상당히 어렵지요. 만나 뵙고 여러가지 궁금한 점을 잘 간파하시고 내용을 말씀 해 주시어 많이 고맙드군요. 굳이 치장하시지 않은 모습에서도 비교를 허락지 않는 모습이 은근히

시기가 날것 같던데요. 글도 잘 쓰고 어떤 여 주인공처럼 아름다운 눈 빛을 바라보면서 ~ ~ 아 무튼 건강하십시요. 더러는 병원에도 가 보시구요. 또 만나고 싶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한번 선입감을 가지게 되면
좀처럼 털어내기가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중요한건 누구나 귀한면을
가지고 있다는것.
내게 부족한 부분을 대상들
통해서 보태어 준다는 생각으로
만나면 모두가 메시아 !!~

조항삼님의 댓글

내 마음이 청정하고 긍정적인 사람은 삼라만상은 물론 사람을 대함에 있어
늘 아름다운 시각으로 초점이 잡히리라 생각되네요.

흰 눈송이 같은 순결무구한 맘으로 살게 하여 주시옵소서.

성호갑님의 댓글

쓰고있는 안경의 색갈에 따라 다르게 보이듯 생각의 차이에 모든것이 결정되겠지요.
지금껏 잘못살아온 어제가 부끄러운 눈 내리는 아침입니다. 이제는 나아닌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고 행동해야겠다는 다짐을 해봅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유노숙님의 댓글

위의 글이 참 좋아서 퍼왔습니다만 저는 늘 수필방만 사용 해야 겠다는 생각에 여기로 가져옵니다
좋은 글을 보면 거기서 나를 깨우치고 배우는 재미가 깊은 감동을 주기도 하지요.

바로 내가 그랬구나 . 늘 나를 중심 하고~~~~남을 탓하기전에 늘 아하~~바로 나를 두고
필요한 말이로구나 하니 아주 편안해 집니다.

누군가 좋은 글을 올리려나 며칠을 기대해봅니다만 결국 홈이란 몇사람이 본문믈 장식
할수 밖에 없는 것을 봅니다...리플 참여도 늘 같은 분들이 하고 구경 꾼들은 구경으로
즐기는 것도 어쩔 수 없지요. 오늘은 24일입니다. 예수님 께서 오셔서 인류의 구원 섭리를

하시다가 결국 공생 로정 3년에 영적구원만 이룩 하시고 가신 참으로 슬픈 역사를 추억 하는
날이기도 합니다......그래도 영적구원을 하셨으니 기쁘다 구주 오셨네 가 맞지요?

밖에서 아무리 전쟁이다 .폭격이다 난리를 쳐도 내마음은 평화 그 자체로 그저 조용~하니
이것도 뭔 핸디캡이 아닐까 하는 의아한 생각도 듭니다.

여수의 고생 하시는 수련생 식구님 들을 위해서 날씨가 더 춥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그리 쉬운 수련이 아니니 별일,없으시면 가족 간엔 교대들을 좀 해 주시면 좋습니다. 12-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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