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상 해원식의 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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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느라고 바빠서 눈돌릴 틈도 없었지만
서로 종교가 다르니 말이 안통하던 것도 있다.
내 고종 사촌중에 지독한 예수쟁이는 3명 정도 있다.
내가 원리를 듣고 내 인생의 갈길을 찾았다고 기뻐 날뛰던
그때 고종사촌 올캐 하나가 우리 참어머님에게 함부로
말을 하는것을 듣고 그 올캐와 관련된 사람들에게 담을 쳤다.
그리고 어느날 또 다른 고종 사촌 언니가 통일교는 이단 사이비
라고 마구 떠드는것을 듣고 또 한사람의 고종 사촌을 외면해 버리고
살았다. 수십년 단절된 대화는 서로를 멀게 했다.
나는 기복 신앙을 하는 그몇사람이 부럽지도 그립지도 않았다,
고모님이나 누군가 친척들이 돌아 가실때 만나야 하는 장례식장 에서
그들은 내가 하는 양을 관찰하고 통일교는 그러는 구나 하고 비꼬고
웃고 그,러는것 같다.
사사건건 트집이고 도대체 종교가 무엇 때문에 어린 시절 그렇게
잘 지내던 사이를 벌어 지게 하는지~~~~~
내게도 책임은 있다.
그들에게 열열히 설명을 한들 콧웃음을 치니 그냥 그들을 남들 보다
더 종교 비판 하는 편협한 자들로 제켜 버린 사실이다.
그런데 다행인것은 내 친 형제 자매들은 그 누구도 나를 핍박하지 않는다.
서로 가는길이 다르고 다아 지 팔자라고 생각 한다.
지난 11월 셋째 고모님이 돌아 가신 자리에 모두들 모였다.
거기서 나이많은 오빠 한분이 우리들 부모님들이 살아생전 얼마나 서로
사랑하고 위하고 살았는가?
이제 마지막 한분이 돌아 가시면 우리들은 서로 남남이 될것이라고 하며
그러지 말고 고종사촌 모임을 만들자고 했다
같은 할아버지의 손주들이 처음으로 모여서 회포를 풀었다.
누구도 종교 이야기를 하지 않았고 또 전에 나를 핍박한 사촌들이
모두 나보다 행복하지 않은것이 너무도 기분이 좋다면 내가 좀 교만 일까?
누구도 나를 함부로 하지 않았고 말을 조심 한다...하하하하.
정말로 통쾌 하기도 하다
우리교회를 핍박하여 나를 가장 기분 나쁘게 했던 언니는 며느리가
잘 못 들어 왔는지 아무튼 빚더미 위에서 허덕이고~~~
또 한사람은 또 무슨 사연이 있고 ~~~나를 핍박하지 않은 우리 친형제들은
한사람 빼고 모두 아주 잘살고 있어서 참 이상하다는 생각도 든다.
아무튼 조상 해원식을 해서 조상 들이 후손들의 헤여짐을 안타까워해서
좀 도와 주는지.....고등 학교 2학년때 만난 사촌 동생 하나는 정말 반가워서
어쩔줄을 모른다.
그애는 해군 사관 학교 들어가고 나서 영 우리들과 못만나는데
외갓집인 우리집을 자주 왔었다는 내 막내동생과는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었다.
내가 고종 사촌들과 멀어진 것은 종교때문도 있고 내가 국제 축복을 받아
늘 해외에 있었던 것도 있었다.
서로 몇십년만에 속을 털어 놓고 어린 시절 처럼 아주 잘 놀고 돌아 왔다
아무래도 내생각엔 우리 아버지가 이렇게 해주시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
우리는 나이 많으신 오빠를 회장으로 뽑고 순발력 있는 내동생이 총무도
맡고 일년에 네번 만나기로 하고 헤여졌다.
더 나이 들기 전에 우리 들이 다아 모여서 참 다행이다.
아마 영계에서 조상들이 급하긴 한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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