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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필/일기] 분류

갯바위 낚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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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 시간이 가니 이제 열흘남짓 남았고 내일은 드디어 선상 낚시를 갑니다

바다위에 하루 종일 낚시를 하며 매운탕 끓여 먹을 것입니다

신선 놀음이 계속되는 여수의 아침이 밝아 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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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태곤님의 댓글

옛날 알라스카에서 7일간 참부모님 모시고 해양수련을 할때, 낚시대회도 열렸습니다.
참가자 100여명중에서 1등, 2등, 3등이 10명이 탄 우리 배에서 나왔습니다.
당시 소감문:
3등: 하루종일 "감사합니다, 참부모님 감사합니다!" 주문을 외웠다(내 옆에서 그랬음)
2등: "나는 못 잡아도 괜찮으니, 우리 조원들이 챔피언 되게 해 주세요!" (그는 우리 배의 조장이었음)
1등: 심각하게 명상하면서 "아버님은 어떤 자세로 낚시를 하실까???"
(낚시줄이 바위에 걸려 꼼짝 안한다고 해서 내가 장갑 낀 손으로 낚시줄을 잡아당겨 보니, 반응이 와서 끌어당겨 갈고리로 찍어 배위에 들어올리는데, 너무 무거워 난 녹다운이 되어버렸음, 길이가 나보다 큰(내 키가 178cm) 태평양 광어였음)

김동운님의 댓글

월척은, 한자(척-尺 )을 넘었다는 뜻으로 30cm 이상이면 됩니다.

그건 그렇다치고, 역시 늙으니 노숙해질 수밖에 없는지..................

외간지 친간지 몰라도 영판 친적 누이임에는 틀림 없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짜릿한 손맛에 함박 웃음이 터지네요.
항상 모범적인 신앙로정에 경의를
표합니다.

아름다운 추억 많이 담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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