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해가든에서
컨텐츠 정보
- 0댓글
-
본문
홈페이지
안녕 하십니까?
오늘은 10월 22일입니다 저는 여수에서 6일째 수련을 받고 있습니다.
아버님 께서는 17일날 여수 오셔서 21일 점심에 올라 가셨습니다. 계신 동안은 아침 5시에 훈독 시작하면 오후 1시에 끝나고 바다에 다녀 오시고 저녁에 훈독회 다시 시작하고 밤 1시반에 끝나고 그리고 몇시간 자고 다시 새벽 5시에 시작하고~~~~
자리는 좁고 허리가 부러질것 같이 아프고 이리 뒤척 저리 뒤척 정말 힘든 육신의 수양이 지속되니 정말 쉽지는 않으나 그러나 마음은아주 기쁘고 즐겁고 흐믓하고 그렇습니다.
내가 얼마나 육신을 중심하고 살아 왔는지 깨닫는 순간 입니다.그런 힘든 육신의 어려움을 참고 있으면 나중엔 아무렇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8시간쯤 견디면 그후엔 내가 육신을 주관한다는 것입니다. 아버님은 신기 하게도 화장실을 안가시네요. 어째서 그런지 참 신기합니다.
어쨌든 아침 훈독회를 마치면 바다에 나가십니다. 우리팀은 아직 바다공부는 안했습니다
일주일쯤 강의 듣고 일주일후 낚시하는 법을 바다에 나가 배운다고 합니다.
오늘이 벌써 금요일이니 우리가 여기온지 내일이면 일주일입니다.
강의는 본체론 을 듣습니다. 어제부터 유정옥 회장님께서 시작 하셨습니다.청해가든은 아름다운 콘도입니다. 뒤에 봉화산이라고 하던데 아주 높은 산이 있습니다.
오지중에 오지인것 같고 끝없이 보이는 수평선이 무언가 생각 하게 합니다.
그래도 여기서 살고 살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은 나는 늘 도시의 삶이 물들여 있어서 그렇겠지요.
관련자료
고종우님의 댓글
다리 ,허리 , 불편한데 은혜받는 모습 훤하게 공감 하오
화창한 날씨, 시퍼런 지평선, 높은 하늘 , 아름답죠?
힘드신 노정 걷고계신 부모님 만수무강 하시길 빌며
우리는 오늘 파키스탄 난민들한테 보낼 전국에서 모아온 의류정리를 했어요.
청파동 교회에서 30 여명이 콘테이너 박스로 보낼 짐꾸러미를 만들고 왔네요.
어찌나 양이 많은지 , 전국에서 정성껏 보내온 식구들한테 고맙고
받는 닌민들에게는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다음 소식 기다립니다.
-
이전
-
다음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