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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짜 고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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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의 사정을 들어 보지 않고 다짜 고짜 화를 먼저 내고마는

사람이 있다.

상대편은 그럴만한 사정이 있어서 그러는데 전혀 개의치 않고 화를

버럭 낸다.미국에 있는 한국 지도자중 높은 사람이 한사람 그런 사람이

있었다.

아주 높은 사람이다. 늘 아버님께 직접 명령을 받고 늘 아버님 앞에

보고회를 하고 그러는 가정도 높은 가정이다.

아랫사람이 보고서를 올리고 대답을 기다리는데 가타 부타 시간만 가고

대답이 없으니 답답해진 부하 직원이 한마디 물어 본다.

그 보고서의 대답은 무어냐고......하니 . 화를 버럭 내면서 내가 대답하고

싶을때 하는거지 당신이 물어 본다고 대답 할 내가 아니다

그는 미국 식구들은 물론 한국식구들 사이에도 인기가 제로다,

아하 미스터 아무개?

나는 그분과 일대일로 대화 한적도 없고 볼일도 없으니 멀리서만

그분 얼굴을 알고 있을뿐인데 십수년간 들어온 그분의 이상한 성품은

너무도 유명해서 보면 신기하다.

그런데 한국에 꼭 두사람이 그런사람이 있어서 내가 그분을 연상하게

되니 .....이것 저것 사정도 모르고 버럭 화를 먼저 내는 그분은 참말로

안쓰럽기 까지 하다 . 원리에 나오는 3대 축복중 제일이 인격완성이다.

하물며 아버님께 직접 주관을 받는 높으신 어른이 어린 직원들을

그렇게 상처를 주고 나중에 그 탕감을 어찌할지 내걱정은 아니지만

아무튼 복귀섭리란 개인완성에서 부터 모두에게 이르기까지 ......

두루 두루 훌륭한 인간이 지도자로 나오지 않으면 안되는데..

물불 안가리고 상대의 사정도 모르고 버럭 화를 먼저 내시는 지도자님들

각성하시기 바란다.

나는 한번 상처를 받으면 아주 오래 간다.

경우에 따라서 사람에 따라서 다르지만 말이다.

내가 몸이 좀 안좋아서 조금 늦게 왔기로 서니 앞뒤 좌우 사정도 모르고

물어 보지도 않고 버럭 화를 내면 나는 그런 사람은 감당하기 힘들다.

다음번엔 내가 그런 사람이 있는곳에 갈리가 만무하다,

다시는 안간다. 친구가 그립지 않은 나요..

대개 친구들이 내게 꼬이지 내가 남에게 꼬여들을 일은

많지 않다 하면 나는 교만한지도 모른다.

그러니 분명 내가 같이 있으면 친구들이 허리가 휘게 웃는일은 수도 없다.

선배들에겐 그렇게 하지않고 듣는 편이고 얌전하지만 나는 동료들에겐

태도가 다르다.

버럭 일단 화를 내시는 혈기 부리는 지도자들은 나의 작은 이런

의견들을 아주 중요 하게 생각해야 한다

왜 냐하면 이것은 나 한 사람만의 생각이 아니기때문 이다.

지도자란 식구의 사정을 들어 주고 어떤 상황에도 물어 보지않고

먼저 버럭 화를 내는일은 지도자로서 탈락이다.

지도자란 식구들이 그리워 해서 말하고 싶고 상담이 하고 싶고 그래서

찾아 오고 싶어 해야지.......그사람이 오면 모두 스르르 자리를 뜬다면

그건 정말 심각한 일이다...

평신도는 행복하다 . 지도자의 자리가 아니니 이런 심판도 받을 필요가

없기때문이다. 지도자란 잘해도 못해도 말을 듣게 되는데 그래도 사랑이 많은

지도자는 크게 심판받지 않는다.

사랑이 많은 지도자는 가타 부타 먼저 버럭 화를 내는일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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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박순철님의 댓글

높아진다는 거......
무조건 좋은 거 아닙니다.

진정 높은 사람은
한없이 낮아질 수 있는 사람입니다.

본문에서 이 말이 기억에 남네요.
~~~평신도는 행복하다 . 지도자의 자리가 아니니 이런 심판도 받을 필요가
없기때문이다. 지도자란 잘해도 못해도 말을 듣게 되는데 그래도 사랑이 많은
지도자는 크게 심판받지 않는다.~~~

문제적 사람 때문에 가슴에 상처가 생긴 사람은
크게 재체기를 몇번 하시고,
무시하도록 노력하세요.

특히 유노숙권사처럼 상처가 오래 가는 사람일수록
빨리 무시하는 버릇을 들이세요.
특별한 약이 없더라구요.

유노숙님의 댓글

후후후,,우리가정은 출세하곤 거리가 멉니다.
뭐..그렇게 보이나봐요...
어느귀하신 분게서 저를 화나게 해가지고 서리 요렇게 요상한 글을 써서 스트레스 풀어봅니다.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닙니다. 저도 이존형 장노님 처럼 낙천적이면 좋겠습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후후후 어느 귀하신 분께서 노숙하신 노숙님을 화나게 하셨을까?
자고로 사람은 높이 올라가면 자동적으로 기브스가 생기는 모양입니다요.

언젠가는 사라질 것일 수도 있는데 말입니다요.

그러나 그것이 살아남는 생태이니 어찌 하리요.
모름지기 범인은 범인의 눈과 마음으로 살아야 하는 것인 것을요.

그래서 옛 말에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이 있지 않습니까요?
그래도 노숙님가정은 많이 출세한 가정으로 보이시니
혹 이 사람이 잘 못 하드라도 잘 좀 보아주시구려이~~~~~

유노숙님의 댓글

그분 들이 예전에 오지에서 목회도 했다는데
그때는 아주 겸손 했답니다. 세월이 가면서 능숙한 처세술로 위로 진급
했는데 아버님에게 몇마디 직접 지시 받는 일이 생기고 부터 교만해지기 시작하더랍니다.
대개 아버님에게 사랑받는 ..아주 가까이 있는 사람들이 많이 그럽디다...
돌아서면 부서질 가짜 기브스인지도 모르고........그래서 더욱 참부모님이
불쌍해지고 연민이 스칩니다. 나는 태도를 분명히 하는 편인데 누가 뭐래도 세계회장님
을 존경 합니다..

김동운님의 댓글

왜 사는지, 왜 신앙이 필요한지, 왜 당신이 나에게 높은 사람 대접을 받아야하는지,
도통 모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골치아픈 사람들 말입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The past doesn't change for anyone. But at least you can learn from the past.
과거는 그 누구를 위해서도 변해 주지 않는다.
하지만 적어도 과거를 통해 교훈을 얻을 수는 있다.

위의 내용이 마음을 여는 생각하는 영어책에 있군요.

무턱대고 화부터 내는 사람을 통하여 미래를 공부하시고
과거를 정리하면서 모두를 베풀어 주는 사랑으로, 아량으로 폭넓은 유노숙님의
아름다운 노숙한 삶이 되어 지시기를 빌어드립니다.

성호갑님의 댓글

참불쌍한 지도자 입니다. 사랑의 용광로가 되어 흡인력이 있어야 하는데
하나님은 교만하면 버리십니다. 지도자로 인하여 상처빋은 식구가
한 둘 입니까. 왕권복귀를 위해... 백성을 미치도록 사랑해줄 지도자가
필요한데.........남을보며 나를 다듬어 미래 천일국의 지도자 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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