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그리운 저녁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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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이란 아주 길게 봐야 그 사람의 모든것을 알수가 있다
그냥 짧게 보면 우선은 좋은 것만 보인다.
그 사람을 처음에 아주 훌륭 하게 보았다가 나중에 아주 실망한 일이 있다.
그 사람의 절대적 이고 남자다운 성품이 용기가 좋고 가상 해서
그 사람과 함께 있으면 대통령이 와도 원리강의를 할수 있을것 같았다.
시간이 지나고 이런 저런 사람들에게 그의 안좋은 면을 듣게 되었다.
그래도 내가 그의 안좋은 점을 본적이 없으니 믿지 않았다.
그러다. 내가 그만 그의 안좋은 점을 하나 둘
보기 시작한 것이다.아니 보여진 것이다.
검정과 흰색의 구별이 분명한 내 성격은 한번 실망 하면 돌아 서기가 영 어렵다.
아니 아주 못돌아 오기도 한다.
그것이 내성격의 고칠점 이다. 내가 싫어 하는 사람중 하나가
머릿속은 깡통이고 책한권 읽지 않으면서 인터넷은 10 분만 보면 골치가 아파
컴을 꺼버린다는 컴맹도 나에겐 환영 받을 인사가 못된다.
왜 냐하면 시대에 맞추어 살려고 노력 하지 않고 키보드 하나도 못 두들겨서
맨날 아랫사람들에게 별별것 다아 시키는 인사다.
아는 것이 힘이라고 모르는것은 자랑이 아니다. 컴 못하는 것은 결코
이 시대에 자랑이 아니다. 무시당 하기 십상인 사람들이 컴 안하는 사람 들이다.
누구나 다아 알고 있는데도 인터넷 안하는 사람들은 모르고 있다.
그러니 같이 놀아도 코드가 안 맞고 자신만 뒤떨어지게 된다,.
쓸데 없는 자존심만 높아 가지고 아랫 사람을 막 부려 먹고 손가락 하나로
모든것을 지시 하며 자기는 절대 높은 사람이니 베풀줄 모르고 늘
아래사람들이 가져다가 바치는 것만 기다리는 사람이다.
처음에 좋은점만 보다가 나중에 남들이 하는말이 내 눈앞에 보일때
나는 고통을 받는다. 오래 가다 보면 그사람의 타락성이나 안좋은 점들이
나타나게 마련인데 ......
그런때는 그냥 모르는척 하고 좋은점만 보고 지나가면 된다
그런데 나는 그런걸 잘 못한다.
아무리 친했어도 그 사람은 아니다 싶으면 칼로 무우 자르듯 그 사람을 지워 버린다,
왜냐 하면 계속 관계를 하면 나는 기필코 실수를 하며 상대에게 상처를 주기 때문이다.
나는 나와 같은 상황이거나 나보다 못한 사람 불쌍한 사람 편을 든다.
불쌍한 사람 편에서 사람 들을 보면 사람들의 타락성이 모두 드러난다.
그런데 그런 타락성이 내게서도 나온다는 사실이 무서운 것이다.
나도 잘하려고 노력하나 길게 가다 보면 타락성이 나오게 되어 있다.
인간의 타락성이 얼마난 끈질긴지~~~~울둑 불둑 나오는 그 타락성 때문에
때로는 사람다운 사람이 그립다.
한번 의리를 지키면 절대 불변 의리에 사는 인간다운 인간 말이다.
입만 열면 비판에 열을 올리고 시비를 거는 못된 사람들을 보면
참으로 하나님이 불쌍하단걸 느껴진다.
사람다운 사람이 없어 조석으로 변하는 변덕 영들이 붙은 사람들을
부르시고 그래도 자식이라고 품어주시고 사랑하시는 아버지를 보며
오늘도 나는 사람다운 사람들이 그리워 하는 사람일까? 생각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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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철님의 댓글
~~그런데 그런 타락성이 내게서도 나온다는 사실이 무서운 것이다.
~~나도 잘하려고 노력하나 길게 가다 보면 타락성이 나오게 되어 있다.
약 15년전입니다. 청평에서 40일 수련을 받는 도중에 대모님께서
"이번 수련을 수료하는 사람들에게는 지금까지의 연대죄, 혈통죄, 자범죄까지
탕감이 된다."라고 하신 말씀을 듣고 얼마나 기뻐했는지 모른다.
그로부터 오랜 시간이 흘렀다.
지금의 내 모습은 15년전의 옛날 모습으로 되돌아간 것 같아서 가슴이 아프다.
이제 다같이 같은 날 축복을 통하여 원죄를 벗었으니,
동병상련의 심정을 가지고 괴로운 인생길 같이 갑시다.
같이 가는 사람들이 선하면 나도 선해질 것입니다.
좋은 사람들과 같이 가는 이 길이 행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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