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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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지는 도심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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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는 용산
날마다 달라지는 거리
어제인지 그제 인지 사이에 버스 전용 차선이 중앙에 넓게 그려지고
경 차들은 자리 뺏겨 나열이 끝이 없고
돌아가는 삼각지 옛풍경 사라진지 오래
그러나 배호님의 형상은 세월을 되돌려 음미케 하네
봄인가 삼각지에 용이 승천이라도 하려는듯 힘차게 하늘보고 서있는 모습
한남동 높이에 깃발이 바람에 세차게 날리니
우리부모 천정궁 가신뒤 쓸쓸함이 가슴에 닿고
유유히 흐르는 한강의 출렁임이 잔잔함으로 물결 칩니다.
세계일보 부지가 황금되어 천정없이 오르듯
그자리 우뚝선 빌딩들이 나 잘랐다 자태를 뽑내고 있으니
서민의 씁씁한 외로움
지는 해에 어깨가 움츠려드네.
서부역에서 부터 숙대역. 남영역 삼각지역 주변에
우후죽순 처럼 빌딩들이
경쟁하듯 솟아 오르니" 빌딩숲"으로 변모하네
웃동래 아래동래 신축이니 개발이니 시끄럽게 들석 들석
한집건너 간판붙는 부동산들 수지 맞나 .?
우리의 성지 청파동~~!!!
흙 한줌 에 백만불 되어지거라
세계 각처에서 용산을 그리며 경배하는
천일국 백성들 덕분에
용산은 용 이 승천 하듯
명성으로 한몫 할것이야.
조석으로 달라지는 도심 공간에 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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