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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여름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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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제가 용산 미팔군 부대에 같다 왔습니다

거기서 일하는 외국식구분 두분이 있어서 차마시러 오라고

하기에 갔습니다.

그런데 한국인들이 아주 많더군요. 카츄사들은 콘케이너 막사에서

생활하고 있고 식당도 카추사들이 모이는 식당은 한국인들이

버글 거리더군요

부엌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비지땀을 흘리며 앞치마 두르고

열심히 일하더군요. 그런데 요상한건 군인 가족과 관계있는

사람들이 거기서 벌어 먹고 있고 그 다음엔 미국 시민들이 벌어 먹고

있더군요. 나같은 사람은 군인 하곤 하등 관계가 없으니

이력서도 못내밀고 하긴 이력서 내밀러 간 것은 아니지만

암튼 매일 백수도 못할노롯 미국에서 10 년넘게 일해온 몸이라

슬그머니 일자리가 탐나기도하네요...

다음엔 이력서 한장 들고 갈까 합니다.....

그러면 더운데 잘견디시고 건강하십시오.다음에 미팔군안에 재미

있는 이야기 해드릴께요...거긴 미국하고 아주 똑 같더군요

잔디도 ..집 모양도 .학교도~~~암튼 그렇다구요..마치 버지니아에 돌아온것

처럼 착각할 정도 더군요.

드레곤 호텔이라고 있는데 미국대통령이 오면 거기서 잔다네요

화이트 하우스도 있었습니다.....

거긴 미국인가 봐요.... 서울속에 미국.............

재미가 들리면 거기가서 맥도날드 햄버거도 사먹어야 되겠습니다.

맥도날드는 미국맥도날드가 제일 맛이 있거든요

그래서 미국을 뚱보나라로 만드는데 일조를 한 인스탄트 음식점이기도 하구요.

가끔은 ...한번은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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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정해관님의 댓글

경영의 신으로 불리는 일본의
"내셔날 파나소닉의 창시자
마쓰시다 고노스게"는 자신에게
하늘이 준 3가지 은혜가 있다고 말 합니다.

첫째로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기 때문에
부지런히 일해야 살 수 있다는 진리를 깨달았고,

둘째로 약하게 태어났기 때문에
건강의 소중함을 깨달아 90세 까지도
건강하게 살 수 있었으며,

세째로 초등학교도 졸업하지 못했기 때문에
이 세상의 모든 사람을 스승으로 삼았던 것이
자신의 성공비결이라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가 격는 고통과 어려움의 시간들이
시련의 시간이라면
성공을 위한 은혜와 축복의 시간들입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미팔군이 끝인감유?
미구군은 어디에 있남유?
미팔군이 우리나라에 들어온지가 몇십년인데
어째 미구군은 아니오고 팔군만 계속 있는 것인지
그 지하수 오염에다가 우리나라에 끼치는
민폐도 꽤나 많다고 하든데요.

시원한 새로운 부대가 왔으면 좋겠구먼요.

문정현님의 댓글

아!~미 팔군 동네가
언니 살던 동네의
축소판이군요.

한국속의 미국
미국속의 한국 !!~
좋은일 많이 많이
만들어 가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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