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필/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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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씹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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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친구를 만나서 점심밥을 먹고 집에 돌아 오는데
옆에 앉은 남자가 껌을 짝짝 씹는것 아니것어요?
내가 아주 싫어 하는것 중에 하나가 껌을 소리내서 짝짝거리고
씹는 여자들 인데 그런 여자가 있으면 아주 싫어 해서 저멀리 피합니다.
그 소리가 너무 신경이 쓰여서....
그런데 왠 젊은 남자가 그리도 큰 소리를 내서 껌을 씹는지~~
요즘 하두 부정적인 사람들을 많이 봐서 나라도
무슨일이든 긍정적으로 보려고 애를 쓰는데~~~~
아마 직장에서 상사가 괴롭햐서 스트레스 풀려고 상사를
씹는다는 마음으로 그러나 보다 하고 좀 참았습니다.
그랬더니 점점~~~~~소리가 더 크게 내귀를 자극합니다.
한마디 하고 싶은데요즘 세상이 무서워서 말도 못하고
공연히 나이많은 내가 무슨 망신을 당하지 많을까 해서
다른 자리에 빈자리가 나오기를 기다리다가
마침 저 앞에 자리가 나길래 얼른 그쪽으로 도망을 갔습니다.
이런땐 나도 컴을 하나 사서 더크게 씹으면 그사람이 눈치 채려나~~
다음 부터는 나도 껌을 좀 가지고 다닐까 합니다.
그런데 그껌이란것이 나는 단물이 빠지면 뱉아 버리니~~
기분좋은 점심 먹고 돌아 오는 길에 그 껌 씹느 소리때문에
~~~
그냥 그러려니 하면 될것을 이넘의 성질머리는 언제나
고쳐질지~~도대체 아니면 꼴을 못보니~~
장마도 끝나고 이젠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될 모양입니다.
그래봐야 8월 한달 지나가면 또 시원한 가을이 옵니다.
님은 먼곳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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