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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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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우~~~정말 덥네요

끈적 끈적~~~~끈적 끈적....~~~

에어컨 없이는 잠시도 견딜 수 없는 날씨이나

그래도 견딜 수 밖에 없는 처지이니~~

운동도 안할 수 없고~~~아침에 걸어야 하는데

조금 걸으면 습도 때문에 끈적 거리고~~

오늘은 에어컨 없이 선풍기로 견디어 보는데

왜그러냐 하면 아무래도 머리가 띵~~하니 아픈것이 냉방병인것 같아서요.

선풍기 앞을 떠나면 또 못살것네요.

그래도 밖에 나가서 이런 저런 일봐야 하고

샤워를 몇번이나 하고 옷을 갈아 입으니

빨래도 많이 쌓입니다....

내가 하고싶은말~~~~오로지 아이구우 더워 장마는

언제 끝나나...미국은 덥거나 말거나 늘 자동차나 집안에 있으면 시원한데

요기는 전깃세가 아무래도 몇십만원 나올것 같아서

조심해야 하니.....

정말 여름은 너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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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이순희님의 댓글

하 하 하 손풍기 좋지요.
파리 모기에겐 벼락이요, 사람에겐 신선이요.
(엣날 부채장수가 한말을 한번 써먹어 보았습니다.)

이존형님의 댓글

전깃세가 아까워서 켜지 못하는 에어컨은 애물단지이어라용~~

그냥 버리시면 내가 가지러 갈텐데~~

수동으로 바람을 일으키는 손풍기와 바꾸워 드립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글쎄요~~~~~ 덥습니까 ????
우리 집은 아직 에어컨 포장을 풀지 않았습니다.
5층이라서 맞바람이 좋아요.
가끔 선풍기 켜는 정도로 사는데.... 요즘 덥습니까 ???

이순희님의 댓글

자린고비에서 탈출하기 위해서라도 에어컨 켜고 사세요.
냉방병은 무슨 냉방병,
안켜고 고생하는게 온방병이지 ................^8^ ^8^

정해관님의 댓글

秋雨 --혜정

금강산 늦가을 내리는 비에
나뭇잎은 잎마다 가을을 울리네
십년을 소리없이 흐느낀 이 신세
헛된 시름에 가사만 젖었네

九月金剛蕭瑟雨
雨中無葉不鳴秋
十年獨下無聲淚
淚濕袈衣空自愁

지은이 : 혜정(慧定). 여승(女僧).
참 고 : 가의(袈衣)―중이 입는 옷.

곧 다가올 가을, 겨울을 생각하며 무더위를 이깁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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