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글마당
[수필/일기] 분류

천성경을 읽으며

컨텐츠 정보

본문

그 동안의 수십년 세월은 어영 부영 어쩌다 조상의 은공으로

이길에 들어서서 수없이 많은 복이란 복은 다 받고 그냥 그런가

보다 아버님은 메시이이신가 보다,

그러니 세상을 구원 하셔야 하겠지./........

나야 뭐 ~~~그냥 뒤쳐지지 않고 따라 가다 보면 어느날 나도

덩달아 천일국 <가나안>에 들어 가리니~~~

그렇게 그렇게 30 년을 넘기고 보니~~~중년을 넘어 백발이 온통

휘날리는 나이가 되고~~

그런데 요즘 천성경을 아주 자세히 자세히 한줄 한줄 훈독 하다 보니

정말 놀라운 것들이 너무 많습니다.

아버님이 어떤 분이신지 ....어떻게 살아 오셨고 어떻게 살고 계시고

누구도 미워 하지 않으시고 사랑하시는 정말 사랑의 아버지인것을

증거를 통해 읽습니다.

역사는 진실을 알게 해줄 것인즉 언젠가는 기성제단이 물밀듯 밀려올때에

먼저 부름받은 우리들이 준비가 안되어 있을때 당황하고 뒤로 밀려 날지도

모른다는 글줄에 흠짓 놀라기도 합니다.

~~~~~~~~~~~~~~~~~~~~~~~~~~~~~~~~~~~~~~

아차~~~벌써 오전 9시 ~~~~이야기는 이~~따~~가 연속해서 쓸께요.

~~~~~~~~~~~~~~~~~~~~~~~~~~~~~~~~~~~~~~~~~~

다시연속 ..

어디좀 같다 왔습니다. 하하하. 잠깐 친구 하고 9시에 만나기로 한일이 있어서

같다 왔습니다.

아무튼 천성경은 읽어도 읽어도 백번은 읽어도 좋은것 같습니다.

우리들이 너무도 부모님 말씀집을 안읽는 것 같고 아버님을 제대로 알려면

아버님 말씀을 많이 읽어야 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상추쌈을 먹었더니 아련 하게 졸리네요

졸리면 낮잠을 자야 하는데 낮잠은 못자는 습관이라 좀 피곤 하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요즘 우리동네는 앞뒤로 집을 건축 하느라 무지 시끄럽습니다.

여름의 목전에서 아니 여름이 진행되는 6월의 한낮에 한줄 보고 드리고 갑니다.

관련자료

댓글 8

이존형님의 댓글

노처녀 아닌 노처녀처럼 수더분하게
인생을 구수하게, 글도 구수하게
참기름 내음 팍팍 풍기는
여유로운 마음씀이가 부럽습니다.

숙달되어진 삶의 전장에서
여유 만만한 승리자의 훈장을 받으실 거에요.

유자차 향이 찐한 한 잔의 찻잔을
함께 나누고푼 유노숙님!
잔잔한 음악과 함께 저무는 하루를 즐기고 갑니데이~~~~



정해관님의 댓글

♠아버님 날 낳으시니

아버님 날 낳으시니 은혜 밖의 은혜로다
어머님 날 기르시니 덕 밖의 덕이로다
아마도 하늘같은 은덕을 어디 대어 갚사올고.

* 김수장(金壽長. 1690-?) : 조선 후기의 가인(歌人).
자는 자평(子平), 호는 십주(十州, 十洲) 또는 노가재(老歌齋). 김천택과 더불어
숙종·영조기를 대표하는 쌍벽의 가인이다.

1775년 3대시조집인《해동가요》을해본(일명 박씨본)을 편찬하였는데,
그 뒤로도 80세가 넘도록 개수를 계속했다고 한다. 남긴 시조로는《해동가요》을해본에 16수, 계미본에 117수, 《청구가요》에 3수 등이 실려 있다.

* 은덕 : 은혜와 덕 / 갚사올고 : 갚을 것인가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