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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 좋아하는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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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달전 이름만 듣던 어떤 사람을 만날 기회가 되었다

앉자 마자 내 이름을 묻고는 생전 처음 들어 보는 이름 이래나?

그럴테지요 내이름은 그리 흔한 이름이 아니다...

각설허구~~~

자기가 잘났다는 자랑을 하는데 기가 막힌다.

전도를 수십명 하고 <존경 스럽다> 영통도 하고~~~~~훈모님 보다

영통을 더 잘한다고 한다<그러면 왜 청평에 안있고~~~~>

그리고는 나중에 다른 친구들을 통해 그친구 에 대해 평가를 듣는데

똑똑 하기는 하나 너무 자기 잘났다고 떠들어서 별 인기는 없댄다.

그럴테지...나부터도 자랑 들어 주는데 질려 버리니..

그 다음 미국에 계신 어느 선배 어르신 이야기다. 예배때 어르신이니ㅡ

한번 간증을 하라고 하니 세상에 자기가 메시아다.

자기 자랑을 하기 시작 하는데 자기가 아버님 하고 제일 친 하댄다.

풍수 지리도 잘보고 아는것도 많기는 하다..

그러나 모두들 옆에 있기를 꺼려 한다. 그칠줄 모르는 자기 자랑이

모두를 질리게 한다,

나는 우리 식구들 속에 이런 종류의 남자 들을 몇사람 안다

여자들은 숫자가 안 많은데 남자들 속에 자기 자랑 하는 팔푼이가

더 많으니 남들이 자신들을 피곤해 하는걸 모른다.

여기서 일본 사람들이 하는말 . 일본 사람들은 자기 자랑을 하면

부끄러운 일이 라고 좀 해도 되는일도 자랑을 안해서 답답 할때도

있으나 한국 사람들은 너무 그런사람이<자기자랑 하는 사람> 많다는 것이다.

이글을 잘 읽으시고 자기가 여기 속한다고 생각 하시는 분들은 이제부터

공짜로는 안 들어 주니 돈내고 하시기 바란다.

아니면 모임에서 그날의 점심을 거하게 내던지 히히히히히히히히히.................

속이 션~~~~허요`~~하하하하하..........

오늘 날씨 한없이 좋은 청명한 날씨에 비바람 몰아쳐도 일편단심

아버님 위해 기도 하십시다.

누구던지 그게 누구라 할지라도 참부모님의 우주의 무브먼트를 역행 하는

사람은 하늘이 가만 안둔다고 봐요.

오늘의 멧세지 내자랑은 조금만 하십시다 아주 조금만......물어볼때 대답하면서

거기다가 양념섞어서 지루하지 않게 아주 조금만 하십시다.

조금은 괜찮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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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0

유노숙님의 댓글

민재님 말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싫은 사람과 이상한 사람은 구분해야 합니다.
예를들어 자랑을 해도 재미있게 하면 얼마던지 들어줍니다.
그러나 같은말은 또하고 지난번 이야기 또하고~~~~~자신이 학교 다닐때 영어<문법 회화 전부>는 백점이라는데
미국식구 앞에서 한마디도 못하고 물어도 대답못하고 도통 조금전 자랑과는 거리가 먼~~~~
그리고 잠시후 또 영어잘한다고 자랑하는건 또 뭔지~~~~

그저 마음을 비우고 들어주다가도 어느덧 지겹다는 생각을 하게 되지요.

조항삼님의 댓글

민재양의 글에 자꾸 시선이 꽂히네요. 가슴에 와 닿는 메시지에 공감이
갑니다.

역시 초대 회장님의 사랑의 정을 상상하게 됩니다.

[민재]KDW딸님의 댓글

저는 예전에 직,간접적으로 자랑하고 다니는 사람보면 너무 미웠어요. 배도 아프구요...
그런데, 꿈꾸는 다락방, 씨크릿, 아버님 자서전을 읽고나서 생각이 바뀌었어요.
[우주, 모든 만물, 인간을 무조건적으로 다 사랑하자! 사랑하려고 노력하자! 그러면 내 마음에 평화가 올 것이다]라고 생각하니까, 정말 맘이 편해지더라구요. 긍정적인 사고를 갖으면 내 자신에게 플러스가 된다고 책에 나와요.

예전에는 싫은 사람 보면 바로 인상이 찌푸려지고, 머리 아프고 막 짜증나고 그랬어요.
그런데 결국 제 자신에게 마이너스가 되더라구요. 그게 곧 스트레스가 되고 병이되니까...
그렇다면, 싫은 사람은 가려내고 나와 맞는 사람만 골라서 만나면 되겠지?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어디 살아가다 보면 그게 사람 마음대로 됩니까? 수 없이 많은 사람을 만나게 되는 걸요.

가족끼리도 마음이 안맞아서 싸우는데, 피 한방울 안 섞인 타인하고는 어떻겠어요? 더 대립 갈등이 심하겠지요.
그래서, 그냥 내 마음은 바다라고 생각하고, 싫은 사람한테도 그냥 무조건 칭찬해주고 맘에 없는 말이라도 좋게좋게 웃으면서 하다보면, 어느새 신기하게도 싫었던 감정이 점점 사그라져요. 그러면서 오히려 상대방의 좋은 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봤을때요.
(여기서 주의할 점은, 맘에 없는 칭찬이라도 속으로는 욕하거나 미운 감정을 갖어서는 안됩니다. 그냥 아무 생각없이 마음을 비우는 것이 중요합니다. 겉과 속이 다르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

사람을 미워하면 정말 끝도 한도 없어요. 한번 미워하면 계속 자꾸 미워지거든요.
그런데, 제가 위에 언급했던 책에서도 나오는데요. 결국 부정적인 생각과 행동들은 모두 마이너스가 되어 돌아온대요.
그러니 긍정적 마인드를 갖기 위해 노력하면, 화낼 일도 짜증날 일도 없어지고, 오히려 플러스적인 요소들이 생겨나서 좋은 일들이 일어난다는 겁니다. 저도 그렇게 믿고 있어요.
물론, 정말 싫은 사람을 좋아하려고 하는 것이 쉬운 일이 아닙니다. 원수를 사랑하라는 말처럼요.
그러니 노력해야 한다는 것이지요. 내 자신에게 마법을 걸어요. 나는 성인 군자다! 더 나아가 내가 메시아라는 생각으로 원수를 내 편으로 만드는 거에요. 참사랑 참사랑 참사랑으로...
백만번 천만번 교회에서 얘기하는 그 참사랑이요! 이럴 때 써먹어야지요. 그 참사랑 언제 써먹어요? ㅎㅎㅎㅎ

현명하고, 정 많고 아름다운 마음의 소유자이신 통일교 식구님들~~!!
말이 많으신 분들은 말 수를 좀 줄이시고, 자신의 말을 녹음해서 들어보세요. 비디오를 찍어보셔도 좋구요.
말의 내용이나 말투 때문에, 본의 아니게 상대방에게 오해나 불쾌감을 주는 경우도 있을지 모르거든요.
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상기시키면서 자기 자신을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봅시다.

박신자님의 댓글

노숙씨는 성정이 참으로 곧으신분 같아요~
그래서 우리 모두는 완성을 향한 미완성의 인간들 아닐까요?
남의 말을 경청 할때도 어느 기준으로 들어주냐에 따라 남다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잠시 해보았어요..

유노숙님의 댓글

총장님 자랑할 내용이 정말감동이고 재미있으면 얼마든지 해도 됩니다
그러면 이런 느낌이 들어 이런글도 안쓴답니다.듣기가 너무 민망해서 이런 느낌도 나오는 것이거든요.

이순희 유모어 박사님 . 저는 제발 장본인들이 이글좀 봤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개성완성 하는데 도움이 되거든요.저같은 사람이 이런말 안하면 다른분들은

인격이 훌륭해서 그냥 참고 들어 주거든요...

정해관님의 댓글

좀더 정확하게 표현하자면, 자기자랑 하는 '사람'은 곤란하고,
적어도 성인 정도 되시는 분들은 아무리 자랑해도 여기에 해당되지 않겠지요?

자기자랑 또한 평범한 인간의 '본능'이라 생각 합니다.
잘 뜯어보면, '자랑할 내용'이 문제이지,
너그럽게 생각하면, 자랑할 내용이 있다는 자체가 평가할만 하겠지요.

가끔 그분께서는 자랑하라고 하시지만,
자랑거리가 없어 쥐구멍이라도 찾고 싶은 경우가 생각나 적어 봅니다.(물론 경우가 다름을 이해 합니다만)

이순희님의 댓글

노숙님 그 장본인이 이글 읽으면 어찌 하려고,
직접 말하기 곤란하니 간접적으로 읽으라고 써 놓으셨는지

아무튼 이글읽고 뜨끔 한 사람 여럿 있겠구먼,
나도 쬐끔은 뜨끔 한데요.

김명렬님의 댓글

가끔보면 자기예기만 쉬임없이 하는이들이 가끔은 보았어요.
상대방의 말도 들어줄줄 아는 배려가 있어야겠지요 ?

이존형님의 댓글

그기가 구름산이어라요.
구름산에서 한시간만 마음을 모으면
구름속에서 신령님이 나타나서
영혼의 갈길을 알려준다고 했는데
누구 경험하신분 아니계시유우우????

조항삼님의 댓글

여하간 노숙님은 재미 있으셔.
할 말은 꼭 해야 한다니까.

이 글 읽고 자신이 여기 속한다는 것을
알지도 못하고

또 푼수를 떨 사람 아직도 있겠죠.

자기자랑 몸에 배인 사람 좀 자극 받아
교정 좀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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