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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막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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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밖에 나가니 초등 학교 앞에서 두사람의 후보자가

운동을 하고 있습니다.

한사람은 구청장 또 한사람은 교육감........어떤 사람은

나보고 잘 부탁 한다고 내 손을 잡더니 놓지 않고

지발 부탁 드려요..한다 난 생전 그분을 본적도 없고 말을 한적도

없고 그 후보의 가치관이 어떤지 연설을 들어 본적도 없으니.............

알았습니다....알았어요 손이나 놓으십시다....

그리고 롯데 마트로 가서 시장을 보고 다른 길로 돌아서 집에 왔습니다.

이제 며칠 안남아서 아주 마음 들이 급한가 봅니다.

권력 이란 무엇인지........한 두어번 해먹었으면 다른 사람 하라고

해도 좋을듯 하나 3선이 하고 싶어서 또 나왔다는데 임기 동안 부정이

없다 하니 3선을 해도 좋을 듯 합니다.

전세자금 보태려고 언니에게 0천만원 꾸어 달랬더니 보내 왔는데

같은 통장에 천만원 넘으면 미국에 세금을 내야 하는 미국법을

알아내고 다른 은행에 다시 계좌를 열어 돈을 옮기러 가는데

수표도 기계에서 입금이 되는지 몰라서 ~~~~~~~~~~~~~~~~~~~~~~~~

걱정이 되나.......기계앞에서 자세히 화면 에서 시키는 대로

입금을 하니, 참 기계가 일도 잘하네요..

거래 선택을 해주세요..라고 아름다운 여인의 목소리가 낭낭하게~~

수표를 한장씩 반듯하게 넣으십시요.....

십만원 짜리가 10 장만 입금이 가능 해서 천만원 입금 하느라고

기계앞에 오래 서있었지요.

계좌 이체를 하려니 몇번이나 해야 하고 수수료가 만만치 않아서

수수료 몇 천원 아끼려고 ~~~~~

어쩌겠습니까? 수수료도 많으면 두부가 몇모인데요....살림 잘 한다는 것이

별것 아닙니다. 그저 할수 있는 만큼 아껴야지요.

백수 주제에 계좌 이체나 할수는 음꼬~~~~

하하하..돌아 오는데 후보자님 께서 마이크에 대고 소리를 지르면서

잘하겠습니다아~~~한표 부탁 합니다아~~

애절 하게 저러시니 한표 드려야지요.

한표 드리고 싶은 마음은 그분이 부정이 없다고 소문이 났댑니다.

그런데 아차~~~~우쩌나아~~~~내가 투표권이 읍넹,,,,

미국시민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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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2

문정현님의 댓글

선구자 가곡을 좋아하는 후배입니다.
반갑습니다. 이렇게 1800홈에서
첫 대면을 하네요.

사람사는 세상에 가끔씩 다녀옵니다.
확실한 현지 가이드가 계셔서 좋습니다.
자주 뵈유 !!~~

라명옥님의 댓글

문정현님
형님들 집에 마실 왔습니더
참 존네예 형님들 집이예...ㅎ
봉하오면 조치예
제가 잘 안내 할깁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노숙언니!~

언니는 우아한 백조하이소.
개인지도 지난번에 받았잖수.

일송정님께서 마실 오셨군요.
환영합니다.
봉하마을에 한번쯤 갈 기회를
만들고 싶어요.
수고 많으십니다.

종우언니
벌써 홈 마당 컴백하셨나요.
쉴 여유 없이 동서로 바쁘십니다.
도우미 !~ 오우버!~~ 수고하이세!!~
반가웠습니다.

고종우님의 댓글

그 후보자 헛수고 했네/ 굽신 굽신
내일 나는 중구에 2세 젊은 엄마가 구의원에 출마했으니
도움이 되어줄까 전화했더니 전화 도우미 해달래네요.
예쁜 목소리 나오시오 오~~바

유노숙님의 댓글

일송정님 . 부인 이름으로 로그인 하셨나봅니다.
부디 우리하고 연관된 좋은 사람들은 모두 당선 되면 좋겠습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사람의 운명은 하늘이 윤곽을 만들어 주시고,
그 울타리 속에 어떤 알맹이를 채우느냐 하는 것은 오로지
자기 할 탓이라지요.
도지사. 시장감이 아니면 그 자리에 가는 것이
오히려 천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알고 출마해야 하는데......

라명옥님의 댓글

오랜전 부터 제가 아끼는 두분이 충남 도지사에
또 한사람은 경남 도지사에 무소속으로 출마 했는데
현재 충남에서 1위로 경남에서도 무소속 이지만 1위로
달리고 있습니다. 당선 될 것 같습니다.유 작가님 저 일송정 입니다...ㅎ

이존형님의 댓글

히야 은행에서 돈 입금하느라고 고생하시는 노숙님!!!!
그 행복한 고생이구나 하세요.

그 누구인지는 모르지만 그 후보 사람 볼 줄 정말 모르네요.
턱하니 보고선 투표권이 없다는 것쯤은 알아야지~~~~~

정치하겠다는 양반들 눈이 제대로 달려서 똑바로 보는 양반이 몇명이나!!!!!

박신자님의 댓글

ㅎㅎㅎㅎㅎ
전에는 선거철이 돌아오면 말짱...
그눔이 그눔 같아서 별 신경을 안썼는데요~
요즘은 신경이 아주 쪼끔...병아리 눈물만큼..
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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