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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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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를 따서 식혀서 쪼개 먹을까,

달을 따서 익혀서 쪼개먹을까,

별을 한삼태기 따다가 구워서

호주머니에 넣고 하나씩 꺼내 먹을까.

아서라 버려라 욕심을 버려라.

나혼자 다 따먹으면 남들은 어이할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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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1

이순희님의 댓글

역시 종우님은
배고픈 사슴이 허풍 친걸 눈치 채셨네요.
태평양을 마셔 버린다는 허풍을 치고 싶지만 옹달샘 물이나 마실랍니다.

답글 주신님들 고맙습니다.

박순철님의 댓글

욕심은 버리시더라도, 혹 가지고 계신 돈은 버리지 마슈...
돈에 대한 욕심은 버려도, 욕심에 대한 돈은 버리지...???

문정현님의 댓글


하늘에서 별을 따다
하늘에서 달을 따다
두 손에 담아 드려요!!~

함자에서 묻어나는 향기처럼
고운 마음자락이 투명합니다.
야무지신 꿈과 발상의 마무리도
멋지셔요.

건필 건필 하이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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