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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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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전에 인터넷친구를 한사람 사귀게 되었지요

중국 장춘에서 테레비 부속 품을 만드는 공장을 하는 사람입니다.

직원이 70 명되고 사장이 몇사람 있고 <모두중국인> 그분은

돈을 투자한 회장님인것 같습니다.

제 칼럼의 팬이시고 제글을 즐겨 읽으며 제가 가진 사상이

참 가치가 높다 하더군요

그래서 나는 20 대 부터 통일교회 다니는 통일교인이오

하니.....

그래요 제 둘재 누님도 진주에서 통일교다닙니다.....

그리고 그는 불교 신자라고 합니다.

누님은 시집가셔서 통일교 다니시니 아마 시집 식구누군가

축복가정이신것 같기도 합니다.

누님의 존함은 진주 통일교회 홍정순님이라고 하십니다.

참 반갑고 기뻤습니다. 미국에 살면서 그렇게 몇년 그분 카페에 글을 올려주고

글 친구로 지내다가 이번엔 영등포 교회에 초대 하여 만나보고

차도 마시고 자서전도 전했습니다.중국 에서 퇴근 하면 늘 심심하고

외롭고 한데 그때에 아버님 자서전을 자세히 읽어 보겠다고

하십니다. 집이 동부 이촌동이라 천복궁도 소개를 하니 다음 귀국때는

천복궁에 한번 오겠다고 약속을 했네요

원래 문화방송 경향 신문 사진 기자여서 중국으로 특파원 생활을 많이 해서

중국과 인연을 맺었다고 합니다.

문화방송 있을때 세계일보 창간 멤버로 올뻔 했는데 그쪽에서 안놓아 주어서

못왔다고 하며 ...종교에 대한 편견이 전혀 없고~~~~

우리 아버님에 대해 애국자라고 아주 좋은 선입견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스스로 우리교회 교리를 좀 알아보고 싶다고 하니 참 ~~~~준비된 사람인것

같습니다.

저는 이제 밤에 경배 하면서 그 분의 이름도 부릅니다.

조상이 좋아서 누님도 식구이시고 본인도 나를 만나 아버지와 인연이 되는듯

하니 그 가족 에게 축복을 달라고 빌어봅니다.

누가 만일에 싫은 종교가 무엇이냐고 부득이 묻는다면 기독교 랍니다.

우리교회 믿어야 천국가고 안믿으면 지옥 간다고 하는 그소리가

아주 질린댑니다....

원리는 모르지만 무언가 일맥 상통하는 것이 있어서 한국에 돌아 오기만 하면

우리식구가 될것 같습니다....

아주 아주 기분좋은 하루였습니다...저녁 기도회때 기도 하면서 전도 대상자

이름을 부르며 경배 합니다.

임경화 라는 마흔살 노총각의 축복과 이제 중국에서 사업 하는 홍영인이라는

이름 으로 제 기도의 제목이 자리를 잡습니다..

요즘 천성경 읽고 열심히 기도 하니 이상한 일들이 일어 납니다.

이젠 우리가 쫒아 다니지 않아도 준비된 사람 들이 물밀듯 오는것 아닌지도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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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6

이순희님의 댓글

발 넓은 사람을 마당발 이라고 하지요?
노숙님의 발은 태평양 발 정도는 되는거 같습니다.
홈에 들어오고나서 나도 발은 쬐끔 넓어진것 같기도 하고.하하하.....

박순철님의 댓글

노숙님은 나를 전도하시오하고 주변에 사람이 모이는 특별한 능력이 있는가 봅니다.
부럽습니다만, 사실은 누구에게나 그런 능력을 하늘이 주셨는데
후천적으로 다듬지 않아서 무디어진 사람이 많습니다.
나도 그렇게 무디어진 사람인데 옛날이 그립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노숙님은 국제적인 스타라서 이제 좋은 실적이 거둬질 것입니다.
노숙님의 신앙을 누가 따르겠습니까.

글을 보며 아주 기분이 상쾌해 지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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