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순도순
글마당
[수필/일기] 분류

수원 광교산

컨텐츠 정보

본문

중략.

처음 부터 계단으로 올라 가는데 ..이렇게 처음 부터 가파르면 나같은

사람은 좀 그렇지요..

그러나 곧 능선이 나타나고 마치 그냥 공원 산책 하는것 처럼 길이

평평하다......흐으 ..이거 좋으네..

나 보다 훠얼~~날씬해도 나보다 그다음 높은델 힘들어 하시는

이태임 여사님 도 쬐금 나하구 비슷하다.

허허허허허,,,그거이 참 맘에 들어용.....히히히히히.....

나만 힘든줄 알았잖어~~

이존형 장노님 몸이 좀 아프신것 같아서 우리가 중간에 앉아 있었지

순전히 등산 못해서 끝가지 못간것은 절대 절대 절대 아님......믿거나 말거나

암튼 수원이라는 곳은 정말 고향 같은 느낌을 주고 시골 길이

어찌나 정겨운지 고향 에서 어린 시절 밭 고랑을 새참 내가는 기분이

느 껴 진다....

이순희 여사<하하하>의 보리 비빔밥 정말 맛있었구요. 피한방을 안섞인 우리들이

친형제 보다 더 가까운 마음으로 서로 웃고 위로하고 즐기고 하니

우리들의 인연이 천정인가 합니다....................

이정갑 장로님 양은숙 권사님 집 아랫층 상가에서 먹은 홍어회는

제가 평생 먹어 보지 못한 맛이 었구요.

노래방도 너무 스트레스 날리는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우리평생 일만 하고 살았지~~

가정을위해 그리고 교회에서 복귀섭리의

현장에서 몰리고 쫒기고 핍박 받고 피눈물 나던 서러웠던

신앙 생활을 몇십년 ~~~~

이제 진정한 천일국은 우리손에 있네요...

일평생 자식위해 가정의 경제 위해 숨차게 달려 왔고

이루지 못한 이상세계 ..하늘의 한을 풀어 주려고

에덴에 돌아가는 길목에서 목을 추기는 이기분~~~

우리의 인생이.우리의 지상 생활이 얼마만큼 남았는지 우리는

알수 없으나.................

남은 중년과 노년은 지상에서 누리는 최고의 즐거움을

맛보면서 앞으로도 뜨거운 심정의 형제애로 모이십시다..

가을에 다시 가고 싶은 수원의 광교산 입니다..............단풍이 들면 또 얼마나

멋진 산일까...

다음 모임을 기대합니다,...감사 감사합니다..

저는 죽어도 교회 안떨어 질테니 꼭 지도 꼽살이로 ~~~~~시켜주십시요

이상~~~~~다른 분이 아무도 안올려서 지가 또 간단히 보고 올립니다.

관련자료

댓글 12

박순철님의 댓글

상품은 사절하는데.... 자서전은 괜찮다 ????
상품으로 제공하는 자서전은 ?????
자서전을 상품으로 제공하면 ?????
어렵네.....
교장하기 힘드네요.....
하여튼 10차까지 가봅시다. 까짓거 무슨 사고나겠지~~~~~

박순철님의 댓글

이번 광교산 등산이 6차입니다.
그동안 한 번도 안빠지고 개근한 사람들이 있는데
적어도 10차는 지나가야 개근상을 받을 수 있겠지요?

조항삼님의 댓글

참석명단 : 김동운 황광현 박순철 김명렬 조항삼 이존형 황의덕 이순희 김천수
박성운 이정갑 윤성훈 차은경 정진옥 양은숙 이태임 최양순 유노숙=18명

이존형님의 댓글

후후후 맞아요이~~~~
맞고요 맞습니다요이~~
내 그날 다리가 좀 아파서 끝까지 못갔심더예~~~
그래도 이순희아지매가 쏘시는 보리밥이 맛있었지예?.

그 뒤에는 홍어랑 뭐랑 노래방에다 뭐~~뭐~~~대충!!!
다음에 기회가오면 재미있게 해드리지유~~~~

조항삼님의 댓글

1800가정은 영원히 18이란 섭리적 숫자가 상징적인 의미를
부여합니다.

이순희님 배낭에 오이랑 을료수랑 한가방 준비하시면서 밤 잠을
설치셨으리라 유추되는군요.

광교산 유명한 식단 메뉴 보리밥을 잘 대접 받았습니다.

매 달 형제자매님들이 그리워 월 차 내실 계획에 가득 차 있으신
것 아니어요.

그리고 이정갑 양은숙님 맛깔스런 홍어회와 지하 노래방에서의
즐거운 시간은 아름다운 추억으로 오래 간직 되겠습니다.

형제들을 위하여 융숭한 대접을 베풀어 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순희님의 댓글

점심 사겠습니다.
해놓고 보리밥이나 대접하고, 그래도 칭찬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분들 수고하셨습니다.
이정갑 장로님 양은숙 권사님의 융숭한 대접 더욱더 고맙습니다.

문정현님의 댓글

노숙언니가 참석하면 뒤풀이도 사진도 별별걸 다
알 수 있으니 시원합니다.

대만행 참가자도 18명이셨고, 총회를 앞둔 광교산도
18명으로 숫자를 똑 떨어지게 맞추는건 뭔일이래유... ㅋㅋ

가정회 은행계좌

신한은행

100-036-411854

한국1800축복가정회

알림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