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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새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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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 새 4.
박 순 철
한바탕 땀이 흐르고
게으름도 피워 봄직한데
부지런히 날개를 퍼덕이는
앞선 언니 때문에
아우는 쉬고 싶다 말도 못한다.
어디쯤 섬이 나타날까.
부지런히 눈을 돌려 보지만
언니는 태연히 앞만 바라보고
한 줄기 흐름직한 땀 냄새도 안 난다.
기억에도 없는 고향을
그러나 사무치는 그리움 때문에
화들짝 놀라 뛰어 올라
이렇게 날아가는 내가,
과연 나는 누구인가.
또다시 바람이 불고
시원한 바닷내음에
내 전부를 맡기며
아우는 오늘도 철새가 된다.
엄마의 가슴이 저리도록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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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8 개
유노숙님의 댓글
이렇게 라도 열심히 이야기 하십시오
직설적으로 마음 아픈 일을 말할수 없는 심정이 오죽 하겠습니까?
철새가 텃새 되면 살이 쪄서 죽습니다....그저 철새는 떠나서 철을 따라 <섭리>
날아야 합니다. 2013 년은 가까이 오고 절대 복종 믿음의 발판이 없는
메시아는 절대 복종하는 자식들 <목회자님들> 을 붙들어 놓고 사탄아 보아라
내게 복종하는 자식들이 이렇게 많은 것을 ~~~~~하시는것아닌가 합니다.
현진님 국진님 인진님 형진님 권진님 모두 모두 하나돠십시다, 05-07 *
직설적으로 마음 아픈 일을 말할수 없는 심정이 오죽 하겠습니까?
철새가 텃새 되면 살이 쪄서 죽습니다....그저 철새는 떠나서 철을 따라 <섭리>
날아야 합니다. 2013 년은 가까이 오고 절대 복종 믿음의 발판이 없는
메시아는 절대 복종하는 자식들 <목회자님들> 을 붙들어 놓고 사탄아 보아라
내게 복종하는 자식들이 이렇게 많은 것을 ~~~~~하시는것아닌가 합니다.
현진님 국진님 인진님 형진님 권진님 모두 모두 하나돠십시다, 05-07 *
문정현님의 댓글
봉창 두드는 댓글을 달아볼까 합니다.
철새 시리즈를 몇번 듣다가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철이 한참 지난 한국드라마
스타의 연인 이라는 최지우 주연의
17회에 걸친 주말 드라마였나 싶은데
시디로 틈 나는데로 보았습니다.
그런데 드라마속의 남자 주인공 이름이
철수였어요.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도 초등학교 국어책에 나오는 이름이라는
대목도 있었지요.
철수!~ 순철!~ 철새!~ 이렇게 연결되는건
그리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여자 주인공의 극중 이름은 세례명으로 마리아였습니다.
모두들 마리야 마리야 이렇게 불렀습니다.
가끔은 이마리 이마리 !!~~ 이렇게도 불렀구요.
드라마는 성격이 유유부단하지 않으면 절대로 끝까지
볼 수 없을정도로 눈물 콧물로 반복되는 사랑싸움....
헤어지자 !~ 그려 헤어지자구!~ 화면 바뀌면 역시
우린 생각의 차이같어 !~ 이런 대화가 수도 없이 반복...
인내심의 끝이 무언지 보여줄꺼라고 한번도 시시하다
묻지않고 열중!~~ 옆에서 잠시 보던 남편도 아들도
아니 이거 희안한 드라마라고...
한국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속 터져서 어떻게 봤겠냐고
핀잔... ㅋㅋ
슈퍼스타 이마리의 소설을 대필하던 작가와 연인으로
가는 길목에서 반복되는 사랑의 진실게임이......
중반부를 넘어서니 사랑에 공식은 있지만 정답이 없다는
미로를 함께 달리고 있었습니다.
3일간 황금시간대에 금쪽같은 시간을 할애해서
끝을 봤습니다.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는것도 어려운데..........
무형의 하나님을 믿고 사는게 한편 쉬운건지...
교장선생님 !~
철새 시리즈에서 썰렁한 댓글 열차 티켓을 끊고
좋아라합니다.
그저 짐작으로 꿈새라도 되어서 따라 갈까 싶습니다.
철새 시리즈를 몇번 듣다가 휴가에
들어갔습니다.
이미 철이 한참 지난 한국드라마
스타의 연인 이라는 최지우 주연의
17회에 걸친 주말 드라마였나 싶은데
시디로 틈 나는데로 보았습니다.
그런데 드라마속의 남자 주인공 이름이
철수였어요.
어디서 많이 듣던 이름인데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이야기 속에서도 초등학교 국어책에 나오는 이름이라는
대목도 있었지요.
철수!~ 순철!~ 철새!~ 이렇게 연결되는건
그리 긴 시간이 지나지 않았습니다.
여자 주인공의 극중 이름은 세례명으로 마리아였습니다.
모두들 마리야 마리야 이렇게 불렀습니다.
가끔은 이마리 이마리 !!~~ 이렇게도 불렀구요.
드라마는 성격이 유유부단하지 않으면 절대로 끝까지
볼 수 없을정도로 눈물 콧물로 반복되는 사랑싸움....
헤어지자 !~ 그려 헤어지자구!~ 화면 바뀌면 역시
우린 생각의 차이같어 !~ 이런 대화가 수도 없이 반복...
인내심의 끝이 무언지 보여줄꺼라고 한번도 시시하다
묻지않고 열중!~~ 옆에서 잠시 보던 남편도 아들도
아니 이거 희안한 드라마라고...
한국사람들이 이 드라마를 속 터져서 어떻게 봤겠냐고
핀잔... ㅋㅋ
슈퍼스타 이마리의 소설을 대필하던 작가와 연인으로
가는 길목에서 반복되는 사랑의 진실게임이......
중반부를 넘어서니 사랑에 공식은 있지만 정답이 없다는
미로를 함께 달리고 있었습니다.
3일간 황금시간대에 금쪽같은 시간을 할애해서
끝을 봤습니다.
보이는 사람을 사랑하는것도 어려운데..........
무형의 하나님을 믿고 사는게 한편 쉬운건지...
교장선생님 !~
철새 시리즈에서 썰렁한 댓글 열차 티켓을 끊고
좋아라합니다.
그저 짐작으로 꿈새라도 되어서 따라 갈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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