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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수 작가님의 책을 읽습니다.

글쓰기의 공중 부양 이라나 하는 책입니다.

글이란 거짖으로 꾸미면 안되고 진심으로 애정을 가지고 써야

한다고 하네요...츠암나!!!!그걸 누가 모르남?

자기가 자기 글에 심취 되어 자기 자신도 자기글이

재미있어야 독자들이 공감을 한다고 합니다.

그런것 같습니다.

남을 의식 하고 쓰면 가식이 나오고 잘난체가 나오고

진실이 안 나오면 그 글은 쓰레기가 된다네요

독자 가 읽고 공감하고 감동 하고 그런 글이 보석 이라고 하네요

맞네요......

슬픈 글은 쓰는 자신 부터 울어야 하고 기쁜 글은 자기 자신 부터 기뻐야 하고

웃기는 글은 자기 자신부터 배꼽을 잡고 웃어야 한다네요

맞네요.

저도 그렇게 생각 하고 있습니다....그래서 공감 하지 않는 글은

별루 재미가 없어서 그사람 글들은 다음엔 안읽게 됩니다.

참 어렵습니다...그런데 여긴 작가의 경연장이 아니니 그냥 쓰게 내버려

두시어요..

여긴 그냥 편안한 공간이니 그냥 쓰고 싶은 대로 쓰렵니다.

사진 설명 ..저 사진은 1978년 10월 남편과 매칭 되어 처음 만나던 때입니다.

장소는 수택리 통일 동산 입니다.......선배님들도 약혼 사진들좀 올려 보세요....

마이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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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14

이존형님의 댓글

아니 그 위에 사진속에 이뿐아가씨가 정말로
노숙님이 맞아유?.

너무너무 이뿌다!!!!!

그렇지만 지금이 더 노숙하게 이뿌다!!!!!
글 솜씨도 이뿌고 맘씨도 이뿌고
그 이뿌지않은데가 어디라유????.

김동운님의 댓글

약혼때 사진이 젊어서 그런지 훨씬 예뻐 보이고.
지금 사진은 숙녀로서 다 익은 탓인지 훨씬 더 노숙해 보입니다.
남편은 많이 보던 얼굴이고요.

유노숙님의 댓글

손잡으면 큰일나는줄 알던 시기입니다.
82 년 축복 때 까지 그렇게 고지식하게 지키고 또지키고 살아온 어찌 보면
그렇게들 순진 했기에 오늘도 아버님 말씀 아래 서 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조항삼님의 댓글

꿈많은 홍안의 미모 !
세월이 흐른 후의 노숙하고 중후한
아름다운 중년의 자태

그 시절은 그 시절대로
인생무상을 느끼는 군요.

나름대로 절차탁마한
인격의 면모가 양 쪽 미소에서
저울질이라도 하는 듯...

완성을 향하여 끝없이
질주하시는 분주한 날들이 샘이 날
정도로 부럽군요.

아니 가까이 밀착하여
손이라도 잡으시지 어디를 뚫어 져라
응시하십니까.

유노숙님의 댓글

에그머니나 ~~선배님들두 그렇게 까지 찬사를 보내시다니 공연히 잘난척 했나 봐요.
제가 빠다 냄새가 안나는 것은 분명합니다.
아이들 셋다 모국어를 한국어로 만들려고 기를 쓰고 한국에서 9년을 키웠지요.

그건 정말 스스로 자랑 합니다...우리집은 국제가정이긴 하나 한국음식 한국어가
우선이므로 다른 국제가정들 하곤 좀 다른건 저만이 자랑할수 있는 일이기도 합니다.

소상호님의 댓글

처녀때 사진 상당히 미인그림을 그리셨습니다
콧날이 살짝 날카로와
지성적인 내음새가 물씬 나구요
눈매와 하얀 치아가 매력을 더하는
제자리를 차지하였습니다
머리색깔도 까맣게 그슬려지고
살짝 치켜올린 처마끝같은 감은 머리가
남자 마음을 죽입니다
신랑보다 훨씬 멋있고 이쁨니다
지금은 아주머니 향이 상당히 자리잡아있어
나이살과 더불어 세월이 묻은 얼굴색이 보이는데
빠따냄새가 나지 않는 것은
순수한 한국적인 마음을 지키신
뜻을 품은 여자의
굵게 자란 모습입니다
신랑분은 아마 초교파기관에 계실 때
많이 뵈었던 가봅니다
성실하고 인간미가 있고 겸손한 모습이 배여
대인관계에서 항상 만점을 받는
정직한 삶을 이루는 가장의 표상입니다
축하드립니다

김명렬님의 댓글

동서양을 대표하는 선남 선녀(미남 미녀)의 설레임의 만남이었겠습니다.
그런데 32년전이나 지금이나 큰 차이가 없는것 같아요

유노숙님의 댓글

김동운 회장님 하고 정말 닮았네요.
저분은 워싱턴 지역에서 사는 이지조 상입니다. 부인은 리틀엔젤스 발레선생님이었던
아주 예쁜 미국 언니인데 불행히도 아들이 장애우입니다.
그래서 큰 저택을 사서 장애우들에게 봉사하는 인생들 살고 계시는 훌륭한 커플이지요.

이순희님의 댓글

신랑님 뒤에 보이는 분이
김동운 초대 회장님 젊었을때 하고 어쩜 그렇게 닮았죠.
혹시 동생 약혼도와주려 가셨던건 아닌지 .....허참, 허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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